정치,외교

문재인이 정권을 잡는다는 것은 망함의 의미?

도형 김민상 2017. 1. 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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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철폐, 국정원 해산, 보수를 불태워버린다는 것이 무얼 의미하는가?

 

민주당의 문재인이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에 대해 혹자들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그의 정권 종국에는 대한민국은 없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만 있을 것이라고 말들을 하고 있다. 그는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을 해서라고 정권을 잡겠다는 것이 왜일까?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북한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을 한다는 것이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에 나라를 갖다 바칠 것이라는 말들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리의 혈맹 국가들 먼저 방문을 하지 않고 주적인 북한을 먼저 방문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문재인은 북한 김정은이 내려 보낸 간첩을 잡는 국가보안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패하고서 국정원 댓글로 패했다고 박근혜 당선무효 운동을 하면서 국정원 해산을 주장하는 피켓을 들었던 사람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무효를 주장하며 촛불을 들었던 부류들이 지금 최순실 국정농단을 핑계 삼아서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면서 촛불시위를 들고 거리로 나와서 거리를 점령하고, 군중을 점령하고, 국가를 점령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이 정권을 잡는다면 간첩 잡는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국가정보의 산실인 국정원을 해산시키고, 우리가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제재조치를 한 개성공단을 재가동할 것이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미군을 철수 시킨다고 나올 것이고, 그 다음에는 낮은 연방제통일을 추진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북한에게 대한민국을 내주는 일만 남아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대한민국이 풍전등화 위기에 빠진 것도 모르고 얼빠진 국민들이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이 30일 이번 설 연휴 기간 민심은 정권교체를 갈구하는 목소리가 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누구 좋으라고 민주당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것인가? 문재인과 민주당의 진정한 실체를 알았다면 이런 말을 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북한 김정은 좋으라고 민주당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 중에는 아마도 하나도 없을 것이다.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이유 중에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가 있다는 것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라지만 국민들이 상당히 어리석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라고 본다.

 

노무현 정권에서 국민들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고서 10년 만에 그 아우성을 진정 잊었단 말인가? 문재인이 누구인가 민주당이 무슨 정당인가? 열린우리당의 후예들이고 친노 패권주의 자들이 만든 정당이 아닌가?

 

문재인은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던 노무현 정부의 2인자 노릇한 실세 비서실장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게 만든 장본인이 무슨 능력으로 국민들을 위해서 일을 하겠는가?

 

노무현 정권에서는 없던 능력이 대통령이 되면 능력자라도 된단 말인가? 노무현 정권에서 경제를 망쳐 놓아서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게 만들었는데 무슨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정권교체를 하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인가?

 

문재인이 준비된 인물이라고 하는 데 지금까지 준비된 대통령이라 한 사람들 치고 성공한 대통령이 없었다. 필자가 보기에는 문재인은 북한을 도와주기 위한 것은 확실히 준비가 된 사람으로 보인다.

 

북한과 관련해서 유엔 총회에서 중요한 외교적 결정을 해야 할 때는 북한 김정은에게 물어보고서 결정을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인데 이것을 진정 대한민국 국민들은 원한단 말인가?

 

국가의 중요한 외교·안보 문제에 대해서 북한에 물어보고 결정할 무능한 대통령을 원한다는 것이 아니라면 문재인을 향한 지지를 이제 접어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누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든 세력이라는 것인가?

 

좌익들이 말하는 나라다운 나라는 좌익 공산주의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문재인에게 정권교체를 하여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짓은 말아야 한다. 문재인이 무슨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언제 노력이나 한번 했던 인물인가?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일에 반대를 위한 반대만 했던 인물이 아니던가? 이런 인물에게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호남 분들은 이제 비몽사몽 잠에서 깨어나서 제정신을 차리기를 바란다.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준비된 인물이 아니고 북한을 도와주기 위해 준비된 인물이다.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한 것이 이미 북한을 도와주기 위해 준비된 인물이라고 스스로 자백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대한민국을 지금까지 살린 세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북한을 적대국으로 생각하는 보수세력이다. 북한을 돕고 북한 정권을 주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좌익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살린 것이 아니고, 이들은 오히려 북한에 핵을 만들게 해주고 장거리 미사일을 만들게 도와주는 역할만 하였을 뿐이다.

 

북한에 대량살상 무기만 만들도록 도운 좌익세력이 대한민국에서 정권을 잡은 것은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한반도가 대한민국으로 자유통일이 되기 전까지는 좌익세력이 정권을 잡아서는 안 될 것이다.

 

한반도가 대한민국으로 자유통일이 이루어진 후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러니깐 대한민국 건국이념이 확실하게 북한 주민들까지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보수세력이 정권을 잡아서 나라의 근간을 확고하게 정립시켜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 나라에서 좌우 이념의 싹이 사라지고 건전한 진보세력이 자랄 때까지 보수가 정권을 잡아야 대한민국이 영원무궁하게 발전할 기틀을 놓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진보라고 활동하는 세력이 있지만 이들은 진정한 진보세력이 아니라, 좌익들이 진보의 탈을 쓰고 진보인척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념이 피보다 진하다고 했다. 대한민국에서 좌우이념이 사라질 때까지는 좌우 정권교체가 되는 것보다는 보수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야 자유통일을 할 수 있고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대국 반열에 오르게 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말들이 많은데 굳이 문재인을 대통령에 당선시키면 되겠는가? 사람에게는 예견하고 말하는 능력이 있다. 말대로 된다고 했다 그러므로 나라를 살리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문재인의 대통령 등극은 막아내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