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사드 반대를 조공 바치듯 중국 기관지에 기고?

도형 김민상 2016. 8.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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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드배치에 보복하겠다는 중국에 사드 반대 글을 기고한 매국노들?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심한 박근혜 대통령은 2사드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도 없다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유일한 소명은 대통령으로서 나라와 국민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가슴 시릴 만큼 부모님을 잃었는데 국민은 가슴 시릴 만큼 잃지 않겠다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를 적의 각종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사명감으로 사드를 배치했다는 것인데, 어째서 대한민국 국민이 중국에 조공을 바치듯이 사드 배치 반대 글을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기고를 할 수 있단 말인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이상만 교수와 노무현 정권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충환이란 인물들이 중국 인민일보에 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는 기고문을 실었다니 이것이 적을 이롭게 하는 매국노 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북한은 핵 능력을 고도화시키면서 핵 탑재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핵을 실은 탄도미사일을 쏘아댄다면 이것을 중국이 막아 줄 것인가? 아니면 이상만과 김충환이 머리통으로 막아낼 것인가? 어째서 중국 인민일보에 사드 배치 반대 글을 기고할 수 있단 말인가?

 

동아일보의 82일자 사설에 의하면 이상만 교수는 인민일보에 지난달 31일자 글에서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는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국민 안위를 무시하는 것으로, 미국의 이익에 복무하는 비전략적 결정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기고했다.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도운 나라는 미국이다. 중국은 대한민국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려고 북한 김일성을 도와서 우리나라를 침공한 나라이며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을 가장 많이 죽이고 가장 많이 침공한 적국이었다.

 

중국의 침공이 두려워서 우리나라는 중국에 조공을 바쳐야만 했던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나라에서 아직도 친중 인사들이 미국을 공격하고 우리의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글을 중국 인민일보에 올리는 짓은 아직도 주권 국가의 국민으로서 자격이 부족하다고 본다.

 

6·25 남침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미국은 자국민들을 참전시켜서 전사 54,246명에 부상 103,284명의 사상자를 내면서 한국을 도와주었다. 이런 고마운 나라에 대한민국에서 이득을 주면 어디가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물론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을 도운 것이라는 것까지는 부정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미국 국민들의 목숨을 잃으면서 대한민국을 지켜준 고마운 나라가 아니던가? 이에 반해 중국은 6·25 남침에서 김일성을 도와서 우리 국민들을 죽이는데 힘을 쏟은 적국이 아닌가?

 

중국만 아니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쯤 통일된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누리면서 번영된 조국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라고 필자는 본다. 우리의 철천지 원수국에 대한민국 정부에서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설치키로 결정한 사드 배치에 반대 글을 기고한 것은 매국노가 아니고서는 할 수 있는 짓이 아니라고 본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를 지낸 김충환이 경북 성주군 주민이라는 익명으로 중국 인민일보에 지난 25일에 글을 올려서 실효성과 안정성, 목표의 정확성, 책임성, 국회비준 필요성, 운영상의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이 어떻게 사드 배치 반대하는 글을 대한민국에 피해만 준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글을 올릴 수 있단 말인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대를 하는 글을 인민일보에 올리려면 중국의 사드형 레이더의 운영에 대해서도 반대를 하는 글을 같이 실어야 형평성에 맞는 것이 아닌가?

 

중국이 한반도를 향해서 동북부지역에 탄도미사일 600여기를 배치하고, 탐지거리 500km 사드형 레이더 JY-26의 배치로 한반도 서부 지역 등을 손바닥 보듯이 들여다보고 있으며, 또 헤이룽장성 솽야산과 푸젠성에는 탐지거리 5500km의 대형 X 밴드 레이더로 일본과 서태평양일 때까지 감시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글을 써서 올려야 맞지 않는가?

 

대한민국 전 정권의 대통령 비서관까지 지낸 사람과 현재 경남대에서 극동문제연구소에서 교수 노릇을 한다는 사람들이 어째서 중국이 대한민국을 향해 미사일 600여기를 배치한 것과 사드형 레이더를 운영하는 것에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자기 나라의 사드 배치에는 반대하는 글을 적국의 기관지 인민일보에 실을 수 있단 말인가?

 

중국은 대한민국을 손바닥 보듯이 봐도 되고 우리는 중국을 손바닥 보듯이 보면 안 된다는 논리가 맞는 것인가? 중국의 행위에는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사드를 배치한 것에 대해서는 반대 글을 적국의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기고한 인간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봐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대한민국이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 중국은 말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대한민국이 사드 배치를 결정하게 하는 데는 중국도 일조를 했다고 본다. 중국이 북한에 탄도미사일 부품들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지 않았다면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고 그러면 우리가 사드를 배치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중국이 사드를 배치할 수밖에 없이 음으로 양으로 북한을 도와주고서 이제 와서 우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막겠다고 사드를 배치하니 보복이니 뭐니 하면서 개소리를 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짓인데, 대한민국 지성인들이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글을 올렸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매국노 짓을 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고뇌에 찬 결단으로 사드 배치를 결정한 것인데, 그것도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고 지지기반이었던 성주 군민들이 반대를 하고 나서니 얼마나 속이 타들어 가겠는가?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오랜 고심과 철저한 검토를 거쳐 내린 결단이라며 만약 사드 배치로 지역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었다면 저는 결코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를 했다.

 

그리고 북한의 핵 능력을 고도화시키면서 핵 탑재 탄도미사일의 성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있는 상황인데도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어서 속이 타들어가는 심정이라며 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유일한 소명은 대통령으로서, 나라와 국민을 각종 위협으로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라고 했다.

 

공안당국은 경남대 이상만 교수와 김충환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을 불순세력으로 보고 보안법에 의거 적을 이롭게 한 행위에 대해서 처벌해야 할 것이다. 박 대통령이 불순세력을 처벌하라고 했느니 공안당국은 이들의 불순 이적행위에 대해서 처벌을 하여 일벌백계로 삼아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