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가 국정화 확정고시 강행하면 박 대통령 어려워질 것이란다.
새민련 문재인 대표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과 관련해서 “만약 압도적인(국정화)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정부·여당이 확정고시를 강행한다면 박근혜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이 아주 어려워질 것”이라고 협박까지 하였다. 물론 반대여론 압도적이라는 것은 믿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문 대표는 10월 29일 오전 국회에서 회견을 열어 역사교과서 관련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정부·여당에 제안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동아일보가 29일 전했다. 필자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점은 새민련 문재인 대표가 왜 이렇게까지 좌편향 역사교과서에 집착을 하는 것이냐는 것이다.
새민련 문재인 대표가 정부·여당에 협박까지 하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결사반대하는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 혹시라도 김정은이 국정교과서 반대투쟁의 지령을 내려서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까지 협박을 하고 나오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북한 김정은에게 30일 국정교과서에 간섭하지 말라고 발표한 것은 아마도 쇼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문재인 대표는 “북한이 우리 교과서 문제에 개입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을 했다.
문 대표가 북한에 우리 교과서 문제에 대해 개입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한다고까지 하고서 왜 좌편향 역사교과서에 대해서 개정을 하라고 정부에서 요구할 때 좌편향 집필진에게 정부와 같이 좌편향 된 부분에 대해서 개정을 요구하지 않고서 정부에서 국정화를 추진한다고 하니깐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문 대표가 북한에 대해서 우리교과서에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를 할 정도였다면 이미 좌편향 집필진에게도 좌편향 된 부분에 대해서 수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어야 맞지 않는가, 좌편향 된 역사교과서를 그대로 두자면서 국정화만 추진 못하게 하겠다는 문 대표의 북한 경고 발언을 누가 믿겠는가?
그리고 어째서 문재인 대표는 역사교과서를 국정화로 추진한다고 정권 입맛에 맞게 서술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단 말인가?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화와 검정제를 병행할 때 이미 정권의 입맛대로 역사 집필 기준안을 집필진에게 전달해서 집필하게 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정권의 입맛대로 기술하게 할 것이라고 경험칙상 이런 말을 하는 것인가?
노무현 정부에서 역사교과서 검정제를 채택했다고 하지만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다루게 될 예민한 이념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교과서 집필시 어떤 입장과 수준을 택해야 하는지, 사전에 합의하여 역사 집필 기준안에 반영하고 집필진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문재인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근무할 때 우리 중등학교 역사교과서는 노무현 정권의 입맛대로 집필기준안을 정해서 집필진에 전달한 것이라고 추정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표가 역사교육을 정권 입맛대로 활용하면 안 된다고 말을 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박 대통령이 언제 역사를 정권의 입맛대로 재단한다고 했는가, 오히려 국정화로 가더라도 편향된 역사를 기술하는 것을 그냥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지, 언제 우편향 역사교과서를 만든다고 한 적이 있는가?
그러므로 새민련과 문재인 대표가 2005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일부 인용해서 반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그 당시 “역사에 관한 일은 국민과 역사학자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경우든 역사를 정권이 재단해서는 안 된다. 정권의 입맛에 맞게 한다는 의심을 받을 수박에 없다”고 한 내용을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박근혜 대통령이 좌편향 된 역사교과서를 바로잡아서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했지 언제 정권의 입맛에 맞게 재단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가? 그러니 문재인 대표는 10년 전의 연설을 문제 삼아서 오도하려는 짓을 하지 말기 바란다.
문재인 대표는 김정은이 요즘 국정교과서 채택에 반대투쟁을 하라는 지령을 내렸는데, 왜 김정은과 같이 국정교과서 반대투쟁을 하는 것인가? 역사교과서가 국정교과서로 채택되어서 김정은 종들을 길러내지 못하면 김정은에게 혼이라도 날까봐 그렇게도 국정교과서에 반대를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협박까지 하는 것인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월 31일 “역사전쟁에서 보수우파가 반드시 이겨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김무성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5000년 가난을 떨치고 지금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으로 이끌었는데 역사 교과서에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은 1장 나오고, 원수인 김일성 사진은 3장씩이나 된다"며 "이제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올바른 역사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아이들이 김일성 주체사상탑의 계단이 70개이고 화강암이 2만5500개라는 것을 왜 배워야 하나"라며 "민족의 자존을 지키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합리적인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역사 교과서)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가 밝힌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문재인 대표의 국정화 반대 주장은 종북을 길러내지 못하게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막는 매국노가 되는 것이다. 좌편향 역사교과서에 대해서 이제는 바로잡아서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대한민국 정체성에 맞게 아이들을 길러내야 할 것이다.
새민련과 문재인 대표가 북한의 주장대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반대를 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정체성에 맞는 올바른 역사교육을 시키지 못하게 하려는 것으로, 이 행위는 순전히 매국노들이나 하는 짓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제는 힘을 합쳐서 우리의 올바른 역사를 지켜내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표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강행하면 박 대통령에게 어려워질 것이라고 협박을 하면서 국정화를 막으려는 의도가 절대로 김정은의 지령에 의한 매국노 짓이 아니길 간절하게 바라본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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