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역사를 가르치겠다는데 웬 말이 많은가?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자는데 반대하는 군상들은 누구란 말인가? 혹시 김정은이가 우리 역사를 가르치는 것을 반대하니깐, 김정은에게 잘 보이려고 동조해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치자는데 반대하면 안 된다.
역사 교과서 국정교과서로 하는 것에 반대하는 새민련과 그 동조세력은 우리 아이들에게 김일성 역사를 가르쳐도 좋다는 것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왜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자는데 반대를 한단 말인가?
2015년 11월 3일은 잃었던 대한민국 역사를 되찾은 날로 기억될 것이다.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에 단 한 줄이라고 김일성을 미화하는 것이 기술되었다면 이건 잘못된 역사교과서다. 김일성을 개 같은 빨 갱이 놈이라고 기술한 것은 모르지만 김일성을 미화하려는 의도로만으로도 기술된 역사책은 불태워져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검정교과서인 역사교과서는 역사 전문가들과 탈북 지성인들이 북한 역사교과서인지 한국 역사교과서인지 구분이 안 된다고 한다. 이 정도면 역사교과서 바꿔야 할 명분으로 충분하지 않는가?
문재인과 새민련 그리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하는 세력들은 북한 탈북 지성인들이 자기들이 북한에서 배운 김일성 미화 부분은 거의 똑같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 문재인과 새민련 그리고 종북좌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국민에게 소상히 밝혀보기 바란다.
정부에서 북한 역사책과 똑같다는 부분에 대해서 수정을 하라고 명령을 해도 듣지 않고 오히려 수정을 못하겠다고 소송으로 일관하는 집필진을 두고서 정부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옳은 선택이라는 것인가?
정부에서 국정화를 선택한 것은 새민련과 좌편향 역사교과서 집필진과 그리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김일성을 미화한 세력들로 인하여 불가피한 것이었다. 그래 놓고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면 전형적인 모습을 새민련이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에서 지난해 종북 정당 통진당을 해산시키고, 이번에는 죄편향 역사교과서에 철퇴를 내리고 국정교과서로 하기로 고시를 한 것은 대한민국을 종북좌파로부터 지키겠다는 참으로 큰 결단을 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대한민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역사는 알 필요도 없고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좌파들이 학교를 종북좌파 대량생산 기지로 만들려고 한 것이 바로 좌편향 역사교과서이다.
현재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시위에 동참하는 것이 바로 학교가 종북좌파 대량생산 기지 역할을 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우리 아이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역사를 접하고도 아무런 거부 반응도 없이, 오히려 반정부 운동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면 이것은 올바른 역사교육을 한 것이 아니다.
11월 3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였다. 황 총리는 “더 이상 왜곡되고 편향된 역사 교과서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가르칠 수는 없다”며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헌법 가치에 충실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정화 고시에 따른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였다.
황 총리는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정부의 진정성을 믿어 달라”고 호소하면서 “일각에서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로 친일·독재 미화의 역사왜곡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그러한 일은 있을 수 없다. 정부도 그러한 역사왜곡 시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현행 검정제도로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발행제도를 개선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황 총리가 몇 가지 왜곡된 사례를 들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필요성을 강조한 부분을 보면 이런 검정교과서를 만든 집필진들이 대한민국 국민인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너무나도 분명한 6·25 전쟁의 책임마저 북한의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는 그릇된 생각을 갖게 할 우려가 있게 기술되었다”는 것이다.
6·25 전쟁의 원인으로 “남북 간 38선의 잦은 충돌이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처럼 교묘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것이다. 6·25 전쟁은 김일성이 미군이 철수한 틈을 타서 남한을 적화통일 시켜서 남한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만들겠다고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38선을 허물고 쳐들어오므로 동족상쟁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6·25 전쟁을 남북 간 38선에서 잦은 충돌이 원인인 것처럼 교묘하게 기술한 것으로 우리 학생들이 배운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황 총리는 이어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으로,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으로 기술된 역사교과서가 있다”며 “대한민국은 마치 국가가 아니라 정부단체가 조직된 것처럼 의미를 축소하는 반면, 북한은 ’정권수립‘도 아닌 ’국가수립‘으로 건국의 의미를 크게 부여해 오리려 북한에 국가 정통성이 있는 것처럼 의미를 왜곡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을 폄하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로 인정하는듯하게 기술한 것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가르쳐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북한 학생들도 북한 역사를 배우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야 할 판에 오히려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북한 학생들이나 배울 역사를 가르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역사의 다양성을 내세워 반대를 하지만 황 총리는 “검정교과서가 몇 종인지는 형식적인 숫자일 뿐, 실제로는 다양성이 실종된, 사실상 1종의 편향교과서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역사교과서 다양성을 주장하는 인간들과 전교조 교사들은 왜 교학사에서 발행한 역사교과서는 죽으라고 반대를 하고, 채택한 학교에 협박과 갖은 욕설을 하여 채택을 포기하게 만들었는지 그 이유부터 밝혀보기 바란다.
역사의 다양성과 상상력을 훼손시킨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채택을 반대하는 것은 허구란 것이 이미 밝혀진 것이고, 실제는 좌편향 집필진들의 밥줄이 떨어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대를 한다는 것이 더 솔직한 표현이 아니겠는가?
정부는 이제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까지 했으니 이제는 뒤돌아보지 말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역사교과서를 만들 수 있는 역량 있는 집필진을 구성하여, 반대세력들은 김정은의 지령대로 더욱 극성스럽게 반대투쟁을 할 것이므로 ‘똥개는 짖어라 기차는 간다’라는 사고방식으로 밀고 나가시기를 바란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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