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교과서라고 반대하는 새민련 왜 종북교과서는 반대하지 않는 것인가?
민간 출판사들이 만들은 현행 검정 역사 교과서가 대학 동문과 사제지간 등 ‘끼리끼리 집단’으로 구성된 집필진이 쓴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선일보가 10월 9일 전했다. 그것도 좌파성향의 단체 소속이 쓴 역사교과서로 지금까지 대한민국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지금 현대사 국정교과서 추진을 반대하는 야당과 전교조 그리고 역사학계 등이 내세우는 명분은 역사의 다양성이다. 그러나 검정교과서에서부터 다양성은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다양한 시각이나 견해를 가진 집필진이 교과서를 균형 있게 쓴 것이 아니라 특정 학맥 등으로 좌파성향의 끼리끼리 집필진이 모여서 교과서를 만들은 것이다.
좌파성향의 단체에 소속된 집필진이 만든 한국사 어떻게 다양성을 지킬 수 있었겠는가? 검정교과서는 좌파성향의 집필진에 의해 일방적으로 좌편향으로 만들어 질 수밖에 없었다. 이것을 정부에서 수정하라고 하니 이들은 한발 더나가서 소송으로 맞대응을 하고 나왔다.
아니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좌편향으로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놓고서 뭘 잘했다고 수정하라니깐 소송을 맞대응을 하고 나온단 말인가? 순전히 현대사를 국정화로 추진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놓고서 이제 정부에서 국정화를 추진한다고 하니깐 뭐 친일·독재 미화한다고 반대를 하는 것인가?
새민련 문재인 대표가 정부에서 현대사 국정화 추진을 결정하니, 뭐 “친일·유신교과서”, “역사쿠데타” 정치 구호를 내세우면서 광화문 세월호 천막 앞에 나가서 반대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친일·유신교과서는 안되고, 북한 공산주의와 김일성 미화 교과서는 된다는 것인가?
이게 무슨 말인지 소인지 모르겠다. 아니 대한민국에서 주적인 북한 공산주의와 김일성 미화 교과서는 되고, 친일·유신교과서는 안 된다는 논리를 펴는 새민련 대표 문재인은 무엇을 위하여 북한 공산주의와 김일성 미화 교과서는 괜찮다는 것인가?
대한민국 야당 지도자라면 적어도 친일·유신교과서도 안되고, 북한 공산주의와 김일성 미화 교과서도 안 된다고 하면서 국정화 반대를 하던지 해야 맞는 것이 아닌가?
현재 검정교과서가 좌편향 집필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대한민국 대통령을 하겠다고 출마했던 새민련 문재인 대표가 친일·유신교과서는 안되고, 북한 공산주의와 김일성 미화 교과서는 괜찮다고 나오니 새민련이 종북정당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가?
좌편향 교과서를 옹호하는 것은 새민련과 문재인 대표가 종북정당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임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겠다. 새민련이 종북정당이 아니라면 좌편향 된 집필진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교과서를 옹호할 것이 아니라, 잘못된 좌편향 교과서를 수정해서 대한민국에 맞게 학생들에게 가르치자고 나왔어야 하지 않겠는가?
좌편향 된 역사교과서를 대한민국에 맞게 수정하라고 해도 안하고, 법원에 소송을 거는 행위를 하니, 정부에서는 당연히 국정교과서를 추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을 막겠다고 거리로 나가서 친일교과서로 매도하고서 국정화 반대 운동을 하는 새민련은 왜 종북교과서는 반대하지 않았는가?
정부에서는 현대사 국정화 추진은 야당과 좌편향 집필진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종북교과서로 우리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부가 현대사 국정화 추진 결정을 발표하고 13일 방미에 앞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확립해서 나라의 미래를 열러가도록 하는 것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가 해줘야 할 사명”이라고까지 하였다.
또한 박 대통령은 “역사 교육은 결코 정쟁이나 이념 대립으로 국민을 가르고 학생을 나눠서는 안 된다”고 하였으며, 특히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은 매우 중요하며, 확고한 자긍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북아와 그 주변의 지형변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역사관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각계 의견을 잘 반영해서 올바른 역사 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민련 문재인 대표는 우리 학생들에게 종북교과서로 가르치는 것을 원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당부한대로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친일교과서라고 단정하지 말고 올바른 역사 교과서가 만들어지도록 협조를 해야 할 것이다.
새민련 문재인 대표는 새로 만들어지는 국정교과서를 친일교과서로 매도만 하고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역사 교과서가 만들어지도록 협조를 하여,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종북 사상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야당 대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은 국가의 사명일 것이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확고한 역사관과 자긍심을 갖도록 가르치는 것이 학교와 교사들이 해야 할 마땅한 사명인데, 지금 검정 현대사는 종북 사관을 가르치고 있으므로 아주 잘못된 것으로, 이번에 정부에서 현대사 국정교과서 추진은 아주 잘한 일로 적극적으로 찬성을 표하는 바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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