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역사교육을 국정교과서로 가르치기를 바란다.
한국사에 대해서 국정교과서로 전환을 바란다는 고교생이 더 많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고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9일 밝혔다고 국민일보가 10일 전했다. 수험생들은 한국사를 국정화하면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9일 전국 고교 2학년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진행 중인 ‘대입 제도 및 수능 안정화,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설문조사를 중간 집계해 발표했다. 조사·분석은 성균관대 양정호 교수팀이 담당했다.
한국사 국정전환으로 한국사 교과서가 한 권이 되면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그렇다’ 34.8%, ‘매우 그렇다’ 18.5%로 찬성이 53.3%이고, 중도인 ‘보통이다’ 24.3%이며, ‘그렇지 않다’ 11.1%, ‘전혀 그렇지 않다’ 11.3%로 부정적 응답은 22.4%에 그쳤다.
보통이라고 답한 학생을 뺀다고 하더라고 찬성이 반대를 압도적이다. 국사를 배우는 학생들이 2.4배가 더 찬성하는 쪽으로 가야 하는 것이 정확한 답일 것이다. 현재 국사 교과서가 8종 체제에 대해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56.8%로 나타났다.
학부모들도 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전환에 대해서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지난 4월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역사 교과서 발행체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설문 응답자의 56.2%가 국정제를 찬성하고, 교사들은 56.3%가 검정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사교과서 국정전환을 반대하는 분들이 주장하는 논리는 ‘다양한 관점의 역사 해석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9.3%로 가장 높았고, ’교과서에 대한 국가의 규제와 간섭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 34.9%, ‘출판사 간 경쟁을 통해 좋은 교과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 26.4%로 나타났다.
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해야 한다는 분들은 ‘국가 차원에서 일관되고 통일된 역사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이 78.3%이며, ‘교과서 내용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 38.0%, ‘책값이 저렴하고 선정 과정의 부조리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 18.8%, ‘하나의 교과서로 수능 대비가 편리하기 때문’이 13.4%로 나타났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찬성하는 국사 국정교과서 전환에 대해, 교사들은 왜 반대를 하는 것인가? 혹시라도 검정교과서를 채택해주는 대가를 받지 못해서 교사들이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겠다.
교사들이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제기하는 교육의 다양한 관점의 역사 해석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없기 때문이라는 말은 이미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것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반대한 것으로 증명이 되고도 남았다.
교사들이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이유는 현재 좌편향으로 기술된 검정교과서로 가르치지 못하면 학생들에게 좌편향 교육을 시키지 못하게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시인을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현재 검정교과서 2종류는 북한을 미화하며 북한 역사 교과서를 인용하여 기술하고 있다고 교육부가 밝히지 않았는가? 교사들이 다양한 관점의 역사 해석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일 수 있는 교육을 하겠다면, 좌편향 교과서와 보수출판사인 교학사에서 발행한 교과서를 같이 채택하여 가르쳐야 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학부모들도 자녀들이 학교에서 종북 미화 역사교육을 받게 하고 싶은 학부모는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본다. 똑바른 학부모라면 자녀들에게 수능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역사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지 않겠는가?
좌파 학부모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하는 것을 전체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것으로 호도를 좌파 언론들과 새민련이 하지만, 누가 자기 자녀들이 수능에서 부담이 되는 교육을 받길 원하겠는가?
역사교과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북한 역사책 같은 것이 아닌 대한민국 역사책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역사를 북한 역사책 같은 것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분들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이런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인가?
대한민국 역사 교육을 북한을 미화하는 역사책으로 가르쳐서야 되겠는가? 그리고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역사책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명분보다 더 중요한 명분이 있다는 말인가? 명분이 있는 게임은 이긴다고 했다. 분명히 대한민국 국민들 56.2%가 국정교과서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좌편향 교사들과 종북좌파들이 원하는 검정교과서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은 그들만의 주장이고 대한민국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교육이므로, 반드시 국정교과서로 역사교육을 하여 학생들의 수능 부담도 줄여주고, 학부모들의 바램도 이루어주고, 국민들의 바램도 이루어주길 정부에게 바란다.
김민상
'정치,외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당과 좌편향 집필진이 국정화 추진하게 했다. (0) | 2015.10.13 |
---|---|
새민련, 한국사 국정화 반대하지 말라! (0) | 2015.10.12 |
북한 미화하는 역사교과서 더는 안 된다. (0) | 2015.10.10 |
문재인, 종북과 김일성 미화는 괜찮은 것인가? (0) | 2015.10.09 |
공산주의자가 판을 치게 하는 나라, 이게 뭡니까? (0) | 2015.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