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북한은 곧 내부붕괴 되고 말 것이다.

도형 김민상 2015. 1. 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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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대로 가면 결국 붕괴되고 한반도는 대한민국으로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남북대화를 추진하려고 무리해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우리의 요구대로 응하면 대화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내버려두면 북한은 자연스럽게 붕괴될 것이다. 회사나 나라는 망한다 하면 망하고 사람은 죽는다 하면 말대로 죽는다고 했다.  

 

북한에 대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곧 붕괴 될 것이라고 했다. 세계 최고의 정보를 보유하고 우리보다 북한을 더 잘아는 미국 대통령이 북한은 곧 붕괴될 것라고 했으니, 이제 북한이 붕괴될 때만 천천히 기다리면 북한은 곧 붕괴되게 되어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백악관에서 가진 '유튜브' 스타 행크 그린과 인터뷰에서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되고, 가장 제재를 많이 받고, 가장 단절된 국가로 어느 누구도 똑같이 따라 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라면서 "(여러 다른 독재정권과 마찬가지로) 이런 유의 정권은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는 것을 여러분이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붕괴론을 언급하면서 "북한에 대한 제제 수단에 한계가 있지만 , 군사적 해결책보다는 인터넷이 (북한 붕괴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며, "인터넷 환경이 북한에 침투해 각종 정보가 유입되면, 잔혹한 독재정권을 유지하는 것은 지극히 힘들 것이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가속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잔혹하고 폭압적이고, 그 결과 심지어 주민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한다"며 북한에 대해 상당한 적대감을 나타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보고, 행동에 나서기로 했는데 방식 면에서 물리력이나 경제 제재 외에 다른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것이다.

 

김정은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에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해킹까지 하는 것을 보고,  폐쇄된 사회에 '놀라운 정보'를 유입하면 내부 변화가 상당히 있을 것을 판단을 한 모양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북한에 대북삐라를 보내는 것은 아주 적절한 전략이었다는 것을 오바마 미 대통령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에 인터넷 환경이 침투해 각종 정보를 유입시켜서 북한 정권이 곧 붕괴 될 것이란 판단을 하고 있는데 반해 대북삐라 살포를 중지시키려는 박근혜 정부는 정반대로 가면서 다른 판단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반도 통일 방식을 놓고서 다른 이견이 나오고 있는것 같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한반도가 통일 되는 것을 원하고, 박근혜 정부는 흡수통일은 없다고 하며 대화를 통해 고려연방제 통일을 원하는 것으로 한반도 통일을 놓고서 미국과 한국 정부가 다른것 같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과 대화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는데 반해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과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물론 대화를 추진하여 우리가 원하는바를 성취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북한의 의도대로 시간만 주면서 북한 붕괴를 막는 행위를 하면 한·미관계는 냉각될 것같은 예감이 든다. 

 

북한은 25일 외무성 대변인이 나서서 오바마 미 대통령의 북한 붕괴론에 대해 맹 비난을 하고 나섰다. 그는 "오바마의 머릿속에 주권국가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이 들어차 있다는 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자의 넋두리"라고 말했다.

 

북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다가 패배만 거듭하자 인터넷을 통한 정보유입 따위로 내부 와해를 실현하려고 한다"며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대해 "불량아", "까무잡잡한 원숭이" 등의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불량아 오바마에게 천벌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바마의 몰골을 보면 구역질로 오장이 뒤집혀질 지경"이라며 "아프리카 원시림 속의 '잰내비 상통(원숭이 얼굴)' 그대로이다, 인류가 진화되어 수백만년이 흐르도록 아직도 잰내비 모양을 하고 있다. 인간의 초보적인 면모도 갖추지 못했다" 등의 악의에 찬 인종차별 표현을 했다.  

 

또 북한 주민을 내세워 "싱아대 같은 키에 기다란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며 깡충깡충 뛰어나오는 꼴불견 역시 신통망통 원숭이를 찍어 닮았다"며 "원숭이의 모습을 한 혈통마저 분명치 않는 잡종"이라며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아프리카 자연동물원의 원숭이 무리 속에 끼워 구경꾼들이 던져주는 빵 부스러기나 핥으며 사는 것이 제격일 것"이라고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상스러운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맹비난을 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모욕적이며 정상적인 범위를 이탈했다, 한마디로 혐오스럽다"라고 하며 하프 부대변인은 "인민들이 굶어죽어가고 있는 나라에서 지도자라는 김정은은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제대로 좀 판단했으면 한다"고 했다.

 

그리고 북한이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대한 상스러운 인종차별적 발언으로도 모자라서 이제는 우리 정부에게 위협을 가했다. 북한은 25일 남한 정부가 자신들의 남북대화 제안을 경제적 어려움이나 국제적 고립 탈피용 등으로 매도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북한의 진정성을 왜곡우롱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25일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을 대고 "현 남북 관계만이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초보적인 대화 분위기조차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며 "남조선 당국자들이 우리가 내놓은 민족사적 조치들에 대해 제멋대로 해석하고 함부로 입을 놀리고 있다"며 "우리의 진정과 의지를 오판하거나 왜곡우롱하지 말라"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문화일보가 전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진정으로 한반도 통일을 원한다면 북한에 손을 내밀 것이 아니라, 북한이 내부에서 스스로 붕괴되도록 정보를 유입시키고, 김대중, 노무현 식의 물자 도움을 주지 말고 우리 뜻대로 저들이 임하지 않으면 개밥도 없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

 

북한 김정은이 대한민국에게 손을 내밀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을 뼈저리도록 알게 만들어줘야 한다. 그렇게 하기위해서 북한과 대화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 그냥  저들이 짖고 까불도록 내버려두면 저들은 살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요구에 응할 것이라고 본다.

 

지금 북한이 코너에 물리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상스러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고, 우리 정부에게 위협을 가하는 것이다. 쥐가 코너에 몰리니 고양이에게 마지막으로 발악을 하는 격으로 북한이 지금 완전히 붕괴 위기의 코너에 몰리자 발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발악을 할 때는 상대를 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