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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가 왜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비난?

도형 김민상 2011. 8. 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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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와 남한 내의 종북좌파는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 분명하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은 북괴에 돈을 마구 퍼다 바친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에서 확정한 사업이다. 그 때는 북괴가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하여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가, 종북좌파들이 연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 을 반대하고 있는 이 마당에 북괴가 이들의 주장을 옹호하고 나섰다.

 

북괴는 종북좌파들이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고 나서니 전면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종북좌파들이 연일 국론을 분열하고 있는 이 때에 북괴가 기다렸다는듯이 종북좌파들의 행동을 지지하면서 연이어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비난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밝혔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북괴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비난하는 기사를 쏟아내면서, 종북좌파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대 움직움을 상세히 전하는가 하면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반대여론에 힘을 실어주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북괴는 지난달 29일 노동신문에서 '민심을 거역하는 제주해군기지건설책동'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내 제주해군기지건설 반대 여론을 상세히 전하면서 "외세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추종하면서 제주도를 군사기지화 하려는 호전광들의 범죄적 책동을 용납치 않으려는 남조선 인민들의 의지를 뚜렸이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북괴는 우리가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추종하여 해군기지를 건설하려고 한다면 왜 백령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지 왜 대한민국 끝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겠는가, 북괴는 개 소리로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짓을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 

 

북괴는 이번 달 6일자 기사에서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당장 중당하라!"의 제목으로 백지화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노동신문은 이 기사에서 "남조선당국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투쟁이 고조되자 반감을 누구러뜨리기 위한 모략 선전에 열을 올리는 한편 그것을 가차없이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괴는 종북좌파가 주장하는 액면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에 대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제주도 주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정당하며"며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북괴는 남한의 종북좌파들이 계속 반대시위을 하는 것을 호평하면서 더욱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5일에는 남조선 종북좌파 주교들의 반대시위를 보도하였고, 7일에는 민주당 제주도당이 반대하는 것을 실었고, 30일에도 강정마을 종북좌파가 반대시위를 한 것을 실었다.

 

8일에는 우리민족끼리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하여 "제주도는 울부짖는다" 라는 제목으로 종북좌파 야 5권이 반대 시위를 한 것을 실었다. 그러면서 "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하려는 반역배들의 대결로 제주도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며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극악한 반역무리들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그 날은 멀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남남갈등을 부추기면서 호도하고 있다.

 

북괴가 바라는대로 남남갈등을 부추기면서 정부 정책에 갈등을 유발하는 종북좌파 정치인들은 누굴 위하여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지 밝히기를 바란다. 원조 종북좌파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하에서 통곡하고 계시다는 증거가 연일 강력한 비가 되어 한반도에 내리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장으로 계획되고 시작된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그의 후예들이 반대를 하고 있으니 그들이 얼마나 지하에서 눈도 못 감고 통곡하고 계시겠는가? 그리고 종북좌파 야 5권은 어찌하여 북괴 김정일이 좋아하는 일들만 하는가? 무엇 때문에 북괴가 원하고 북괴가 흥미롭게 기사화 할 짓만 골라서 하는 것인가?

 

필자가 보기에는 종북좌파들이 북괴와 상의를 했던지, 아니면 김정일에게 경쟁적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야 5권이 김정일이 좋아하는 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추정하여 본다. 김정일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 연일 남한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고 남남갈등이 일어나서 국론이 분열되는 것을 제일 좋아하지 않겠는가?

 

김정일 가장 좋아하는 짓을 야 5권이 경쟁적으로 나서서 하고 있다. 북괴에 쌀 지원을 하자는 것이나, 금강산 관광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나, 북괴에 지원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에 대한 책임도 묻지 말고, 당국자 고위회담을 하라는 것이나, 제주도 해군기지건설을 반대는 하는 것이나 다 김정일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이 아닌가?

 

종북좌파 야 5권은 김정일이 좋아하는 일에는 신이 나서 서로 경쟁적으로 잘도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들이 좋아하는 짓에는 태클 걸기 바쁘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며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는 언젠나 반대만 하고 있다. 미국과 무역흑자가 발생한다면서 한,미 FTA를 결사반대하고 있고, 굳건한 안보의 초석을 놓는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익을 위하여 존재하지 않고, 김정일이 좋아할 만한 일만 서로 경쟁적으로 하는 종북좌파 야 5권의 말에 부화뇌동하는 국민들도 한심하기는 매 한가지이다. 김정일 종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는 일에 대한민국은 배수진을 치고 나가야 한다. 이들을 대한민국에서 몰아내지 않고서는 남남갈등만 일어나고, 종북좌파만 늘어나서 국론분열만 일어나고 선진국 진입은  먼 훗날 이야기가 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