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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이대통령남 반만이라도 닮아라

도형 김민상 2009. 7. 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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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께서는 유럽 3개국 7박8일간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자마자 우리나라가 호우로 인하여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곧바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

 

7박8일간 유럽방문 일정을 마치고 14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대통령께서는 피곤한 몸을 잠시 쉬시지도 않고서 곧바로 대책본부로 이동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등으로부터 호우대처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대통령께서는 유럽 순방 중에 EU와 FTA를 체결하는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빡빡한 일정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를 실용적으로 한단계 격상시키시고 장시간 비행기 여행의 여독도 풀리기 전에 청와대도 들리시지 않고서 곧바로 재난본부로 달려가시는 모습에서 우리 정치권이 대통령님의 반만이라도 닮으면 대한민국의 현재 국회 모습은 아닐 것이다.

 

재난 본부를 방문하여 이대통령께서 호우에 대해 "매년 똑 같은 피해가 반복된다"고 지적하시면서 "한번 복구를 하면 다음에는 웬만해서는 피해가 나지 않도록 영구적인 설계를 해야 한다"면서 "매년 복구 공사를 하면은 공사를 하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도로가 파손되고 인명이 희생되면 국가적 손실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피해가 난 이후에 꼭 평가를 해야 한다"면서 "얼마나 피해가 났느냐가 아니라 피해 복구한 지역에 또 피해가 났느냐를 평가해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간벽지에 흩어져 있는 집들이 피해를 입으면 마을회관에 모았다가 또 돌려보내고 이런 식인데 피해가 자주 나는 외딴 마을은 (주택들을) 한 곳에 모아서 복구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공직자들이 조금 힘들면 국민들이 편안하지 않느냐. 우리가 고생한 만큼 국민이 안전하고 편해진다는 생각을 명심해 줬으면 좋겠다"며 이른바 '공직자 머슴론'을 주문했다.

 

이렇게 열심히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봉사하시는 이대통령님을 여야 정치인들은 본받아야 한다 국회의원이들이 조금 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자세로 정치를 하면은 만사형통 할 것인데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고 당리당략을 위하여 정치를 하니 국민들은 피곤할 뿐이다.

 

국회의원들이 먼저 법안을 심의할 때 이 법안이 우리당에 얼마나 도움을 줄것인가로 출발하지 말고 국가와 국민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 것인가로 출발을 하여야 하는데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직 자기 당에 이 법안이 통과되면 얼마나 손익이 있나부터 따지고 법안 처리를 하니 매일 국회의사당이 싸움판이 되는 싸움 장소가 되는 것이다.

 

정치권은 이명박대통령의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모습을 반만이라도 제발 닮기를 재삼재사 요구한다 유럽을 방문하여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국내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한 현장 방문"을 거울삼아 국민과 국가를 위하여 정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사)선진미래연대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