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후보로 나경원, 조은희, 이혜훈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민들이 이렇게 원하고 있다는 데 이것은 정치 공학적 이유를 뺀 순수한 마음에서의 지지율일 것이다. 나경원 전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가장 잘 알려지고 경쟁력을 가장 높을 것은 당연하고도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 되는 것을 여권에서는 모든 만수를 다 동원하여 막을 것이라고 본다. 아직 나경원 전 의원은 여권에서 국회법 위반으로 고소한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도 사실이 아닌가? 여권에서 검찰을 장악하고 또 공수처법까지 날치기로 통과를 시킨 마당인데 저들의 검찰권과 공수처까지 동원한 파상공격을 과연 막아낼 수만 있다면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에 당선될 것으로 필자도 확신한다. 저도 예전에 서울시 재보궐 선거에서 나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