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 남녀 청년들이 헌재 앞에서 尹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며 삭발 투쟁을 하며 머리카락이 뭐가 아깝습니까.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다시 자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를 아닙니다. 나를 한 번 잃으면 되찾는데 몇 십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소속 청년으로 나온 이지언씨(27)는 10일 헌법재판소(헌재) 앞에서 열린 삭발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 대통령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머리카락이 뭐가 아깝습니까.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다시 자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는 아닙니다. 나라는 한 번 잃으면 (되찾는데) 몇십 년이 걸릴지 모릅니다."라고 했다니 유관순 열사의 후예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삭발식 전 주변 시민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