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기각시 2차 계엄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탄핵심판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사람들에게도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게 많은 곳이라고 전했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석방에 앞서 지난주 구치소를 찾은 한 측근 인사와 만나 국정에 복귀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국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자신에게 실망한 국민들을 또 실망시키진 않겠다는 말도 했다는 것이다.지난 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한 측근 인사는 윤 대통령이 "탄핵이 기각되면 향후 국민통합을 국정 최우선에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대통령 직무 복귀 시를 가정한 발언이지만, 최근 탄핵 국면에서 국민 여론이 뚜렷하게 갈라진 걸 염두에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