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의 오늘의 칼럼

민주당에서 김정은처럼 이재명을 신격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인가?

도형 김민상 2025. 5. 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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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제 정신이 아니다. 이재명을 신격화 단계에 이르렀다. 이대생 미군 성상납을 주장한 김준현이 이재명을 세종·정조·이재명이 한국 3대 지도자이며, 세계를 이끌 지도자라고 북한 깅정은의 신격화를 닮아가고 있다. 이는 너무 교만한 소리이며 곧 넘어져도 이런 소리할까?
이재명을 김정은 반열에 올려 놓는 신격화를 추진하는 짓을 하는 민주당 김준혁 의원이 민주당을 김정은 하수인 당으로 잔락하는 짓을 하며 북한에서 김정은을 신격화를 하는 것을 닮아가듯이 이재명을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에 반열에 올리며 세계를 이끌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신격화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향한 당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후보를 조선시대 왕인 세종과 정조와 함께 한국 3대 지도자로 규정하면서 '역대급 인물'로 격상시키고 나선 것이다.
이를 두고 민주당 내에서도 오만함과 자만함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덩달아 커지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준혁 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정치오락실'에서 이 후보를 극찬했다.
그는 "3년 전의 이재명과 지금의 이재명은 하늘과 땅"이라며 "그때 이재명이 40이라고 하면 지금 이재명은 100이다. 2배 이상의 역량 차이가 생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하게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까지 같이 가지고 있다"며 "최근 세종·정조·이재명은 우리 역사의 3대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정말 그럴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역사학자인 김 의원은 조선시대 임금인 정조 관련 연구를 통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조 전문가'다. 강성 친명(친이재명)계로 불리며 제22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 후보와는 중앙대학교 동문이다.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는 이화여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 등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당선 후 "스스로를 돌아보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했다.
 
민주당에서 이 후보를 극찬한 사례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6월 강민구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공식 석상에서 이 후보를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했다가 논란이 됐다.
 
강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며 "이 대표님께선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지나친 언행이 국민에게 오만함으로 비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아직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분위기가 지나치게 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머리를 밑으로 박고 겸손해야 한다. 과한 언행은 항상 조심하도록 스스로 절제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들뜬 마음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재명 후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렇게 이재명을 민주당의 아버지, 세종대왕·정조대왕·이재명이 한국 3대 지도자라며 세계를 이끌 지도자라니 이건 오만하기 짝이 없는 짓으로 이재명이 만약에 대통령에 당선이라도 되면 세종대왕·정조대왕· 세계지도자로 신격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