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이재명이 큰절을 백번을 한들 국민 마음 변할 일 있겠는가?

도형 김민상 2022. 1. 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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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또 큰절을 했는데, 큰절 하는 것보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지 않는가?

 

이재명이 사과를 한다며 또 큰절을 했다. 이재명이 지난해 11 24일 첫 번째 큰절을 했을 때 국민의 어려움을 더 신속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고,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변화되고 혁신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하며 큰절을 했다.

 

그리고 1 24 민주당이 나름 최선을 다해 새로운 세상,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애써왔으나 우리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에 미치지 못했다 오늘은 경기도 소속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저희가 가진 마음의 소회를 표현해 보겠다고 하며 또 큰절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앞으로 더 잘하겠다, 잘할 뿐 아니라 우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런 사과의 말씀을 겸해서 인사드릴까 한다 마침 신년이고, 세배를 겸해, 사과의 뜻을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정치로 보답 드리겠다는 각오의 표현이라며 더불한당 의원들과 함께 또 큰절을 했다.

 

이런 큰절의 행위를 하며 사과를 하는 것에 대해 조국의 표현을 빌리면 파리가 앞발을 싹싹 비빌 때 이놈이 사과한다고 착각하지 말아라 파리가 앞발 비빌 때는 뭔가 빨아먹을 준비를 할 때이고 이놈을 때려잡아야 할 때이다라고 2010년 유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사퇴 직전에 사과한 것에 대해 했었다.

 

그렇다면 이재명이 두 번의 큰절을 하며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뭘 거듭났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더불한당과 이재명 캠프에서 힘없고 나약한 여성을 괴롭히며 약점을 파헤쳐서 비난하는 것이 거듭난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사과는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것이다. 이재명은 사과를 했는데 무엇을 사과했는지도 모르는 것으로 보이고, 이재명의 사과는 조국의 말 대로 뭔가 빨아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사과를 했으면 다시 똑같은 사과를 하지 않도록 변한 것이 진정한 사과이다. 그런데 이재명은 첫 번째 사과를 한 후에 두 번째 사과도 똑같은 내용으로 사과를 했다. 한번 사과하고 똑 같은 내용으로 또 사과하는 것은 국민은 우롱하는 짓이다.

 

이재명은 국민이 이재명에게 바라는 것도 모르면서 사과를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국민들은 이재명이 대장동 특검을 당장 받겠다는 것과 더불한당에 대장동 특검 당장 추진하라는 것을 빼고 사과하는 것에 대해서 온전한 사과를 했다고 받아들이지 않고 지금 뭔가 빨아먹을 준비를 하면서 사과하는 것으로 볼 것이다.

 

대장동 특검 당장 수용 없는 사과를 백날 해봤자. 국민들은 이재명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국민에게 사과하기 전에 진솔한 마음의 소유자라면 먼저 형수를 찾아가서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이재명이 국민들에게 큰절을 하며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도 대장동 특검과 형수와의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형수에게 19멍을 찢겠다는 사람을 어떻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선출할 수 있겠는가? 외국에 쪽팔릴 일이 있는가? 외국인들이 형수 19멍 찢겠다는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뽑았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을 얼마나 형편없는 사람들로 보겠는가?

 

세계 10위 경제대국 국민들이 어떻게 형님에게 10SGG와 병신SGG라고 입에 달고 살고, 형수 19멍까지 찢어놓겠다 패륜아를 어떻게 대통령으로 뽑을 수가 있겠는가? 그러니 이재명이 국민들에게 두 번씩이나 큰절을 올린 것이 진정성이 있는 마음이라면 먼저 형수와 화해를 하고 국민에게 큰절을 올려야 순서가 맞지 않는가?

 

이재명은 이렇게 국민에게 큰절을 두 번씩이나 올리면서 사과를 한 것도 믿을 수가 없는 것이, 조금 지난 후에 큰절하고 사과하니 진짜인줄 알더라 하는 것이 아닌지 몰라서 이 사과도 믿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