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내일(15일) 하루만이라도 자유우파는 통합당으로 뭉치자.

도형 김민상 2020. 4.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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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통합당이 경합열세인 지역이 많다고 하는데 하루만이라도 뭉쳐서 역전승리 하자.

 

내일(15)이면 앞으로 4년간의 대한민국 국운과 민생이 어떻게 될지가 결정되는 날이다. 지난 3년간 국민들은 못 살겠다고 아우성을 치며 지옥 같은 생활이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심판을 외쳤다.

 

이렇게 못 살겠다며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면서 또 다시 범여권에 표를 준다는 것은 이율배반적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닌가? 못 살겠다고 하였으면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정권을 교체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국민들을 못 살게 만든 정권을 교체하려면 대한민국은 선거를 통해서 교체를 하는 수밖에 없다. 그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선을 통해야 하겠지만 일단은 총선에서부터 승리를 해야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길을 깔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일(15)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치르는 날이다. 이 선거에서 어느 당이 과반수이상을 획득하느냐에 따라서 정국이 결정되게 되었다.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한다면서 범여권에 과반수이상의 표를 획득하게 하면 이것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 더 독재를 하라는 것이다.

 

자유우파 국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서 석방과 사면을 원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원한다면 내일(15) 하루만이라도 거대야당인 통합당으로 통합을 하여 표를 줘야 한다.

 

이 길만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과 사면,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받게 하는 길이다. 자유우파라면서 그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무효와 석방을 외치는 아스팔트에서 3년여에 걸쳐 투쟁을 했지만 아무런 효과는 없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고 외쳤지만 정국은 자유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게 문재인 독재로만 이루어졌다. 국회는 4+1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범여권이 탄생하여 야당의 반대를 무시하고 밀어붙이기로 모든 악법도 날치기로 통과시켜 놓았다.

 

그 하나 예가 바로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을 4+1이 협잡하여 통과를 시켜 놓고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하고선 비례위성정당 두 개를 만드는 파렴치한 짓을 하였다.

 

절대로 신뢰할 수 없이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더불어민주당에 국민들이 표를 준다는 것은 거짓말 정권과 내로남불 정권을 옹호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통합당이 하면 안 되는 것도 더불어민주당이 하는 것은 된다는 공정하지 못하고 형평성이 무너진 나라와 내로남불 정권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좌파들이야 초록은 동색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고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준다고 해도 탓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으로 인하여 못 살겠다며 아우성을 친 중도는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주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소위 중도라는 분들이 문재인 정권에 표를 준다는 것은 못 살겠다고 한 것이 엄살이었다는 것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중도 국민들도 문재인 정권으로 못 살겠다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표로 심판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유우파라는 분들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문재인 정권을 돕는 행위를 하는 것을 내일(15) 하루만이라도 멈추고 진정으로 문재인 심판으로 가기를 바라며, 내일(15) 하루만이라도 통합을 하여 통합당에 표를 주어서 확실하게 문재인 정권과 범여권을 심판하기 바란다.

 

내일(15)은 다른 것은 몰라도 문재인 심판이라는 명분하에 자유우파는 통합당으로 통합하여 표를 주기 바란다.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자유우파도 사는 길이 될 것이다.

 

그동안 자유우파는 조국을 죽일 놈이라고 했는데, 자유우파가 분열하여 조국을 살려주는 짓을 하고 있으니, 어찌 통탄스럽다하지 않을 수가 있는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이 조국을 살리겠다고 친조국파들을 대거 공천을 하였고 비례대표 앞 순위에 배치하였다.

 

이런대도 불구하고 내일(15) 하루만이라도 자유우파가 통합하지 못한다면 천추의 한을 남기게 될 것이고, 그렇게도 죽일 놈이라고 하던 조국을 살려주는 짓을 하게 될 것이다. 내일(15) 자유우파 통합을 하지 못해서 선거에서 패하는 날이면 그동안 조국을 죽일 놈이라고 한 것도 다 헛소리를 한 것밖에 안 될 것이다.

 

내일(15) 자유우파는 하루만이라도 확실하게 통합을 해서 조국을 아주 보내 버리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살리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공수처법도 무효화 시키고, 문재인 정권의 4대 비리를 파헤쳐서 문재인을 탄핵시켜야 할 것이다.

 

이 길을 내일(15) 자유우파들이 통합을 하지 못해서 선거에서 패하면 자유우파에게는 천추의 한이 될 것이다. 천추의 한을 남기지 마시고 제발 내일(15) 하루만이라도 통합당으로 통합하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여 자유우파가 승리하는 날을 삼기를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