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미·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보여주기 이벤트 쇼 한 것뿐이다.

도형 김민상 2019. 7.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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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남이 보여주기 이벤트 말고 무엇이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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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갑작스럽게 김정은에게 이벤트 만남을 제의하고, 북한 김정은도 이벤트로 선전을 하기 위하여 응하면서 2019630일 대한민국 판문점에서 역사적으로 미·북 정상회담이 53(비공개 46)간 회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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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이 없다고 미·북 정상의 판문점 회담이 전세계를 요란스럽게 만들었지만 실상은 먹을 것이 없고, 트럼프가 이벤트로 자화자찬을 하는 것으로 막이 내렸다. 여기에 문재인은 완전 들러리 서는 초라한 모습만 연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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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트럼프는 실무적 조율을 하기로 합의했다.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다. 포괄적인 좋은 합의에 이르는 것이 목표다.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다, 오늘 아주 좋은날이었다고 전설적인, 역사적인 날이었다고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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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갑작스럽게 주선된 만남인데 김정은 위원장이 신속하게 반응해준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문 대통령과 이야기 하면서 문 대통령도 이 만남 자체가 역사적이라고 말했다. 저는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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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약 무언가 중요한 결과가 나온다면 더 역사적 만남이 되겠지만, 이미 우리 주요한 성과 이뤘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보셨을 것이다. 특히 제가 대통령 취임했을 때와 비교해 지난 2년반동안 우리는 평화 누렸다고 자화자찬일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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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이번 갑작스런 이벤트성 미·북 판문점 정상회담을 통해 얻은 것은 우리 훌륭한 폼페이오 주도 하에 앞으로 2~3주 동안 실무적 작업이 진행될 것이다. 과언 회담이 가능할지 우리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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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큰 문제이고 복잡한 문제이지만, 생각하는 것만큼 복잡하지 않다. 원하는 승리를 서로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이룰 수 있었다. 오늘도 김정은에게 이렇게 말했다. 하노이 회담이 위대한 승리였다는 것을, 언론은 반대로 보도했지만, 하노이 회담같은 결과도 필요에 다따라 우리가 감수해야할 때도 있다. 향후 며칠 동안 양측의 실무팀이 만나 조율을 할 것, 자세한 상황은 지켜봐야 알 것이라고 요란스럽기만 했지 먹을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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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김정은을 백악관에 초정을 했다며 김정은이 “‘제 때가 오면 올 수 있다고 했다.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겠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이벤트였다고 생각한다. 협상에서 너무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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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대북제재 문제는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저도 대북제재가 계속 유지되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 지금은 유지되고 있지만 또 협상 과정에서 뭔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그래서 제가 제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이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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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트럼프는 북한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대해 다른 나라에서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이것은 소형 미사일로 나는 이것을 미사일 발사라고 보지 않는다단순한 테스트(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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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이런 인식이야말로 대한민국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인기 이벤트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북한의 5월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은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 삼지 않겠다는 트럼프를 보면서 대 실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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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발언은 남북 분단과 대치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내 판문점에서 김정은과 회담을 한 트럼프가 북한 단거리 미사일 사정권에 있는 대한민국은 알바가 아니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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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럼프가 이벤트로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에서 김정은과 만남 것을 두고서 외신들도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외신들은 판문점에서 남··미 장상회담을 한 것에 대해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대체로 평가를 하면서도 잘 꾸며진 사진 촬영기회일 뿐이라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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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북 정상이) 중단된 핵 대화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전례 없이 언론 친화적으로 친선을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비무장지대(DMZ) 정상회담이 잘 꾸며진 사진 촬영기회일 뿐이라는 비판적 시각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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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 너머에서 악수하는 장면을 거론, “역사적인 사진 촬영기회였다고 했다. AP이날 미·북 회담이 향후 미·북 협상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불식하기에는 부족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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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상징적이고 굉장한 볼거리였다고 했다. “다만 미·북 관계 개선과 관련해 실질적은 성과와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등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렸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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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모든 것을 종합해본 결과 남··미 정상의 비무장지대(DMZ)에서 만남은 보여주기 이벤트 쇼에 불과하다는 평을 한다. 빈 수레가 요란하고 빈 깡통이 소리만 요란스럽다고 이번 회담은 보여주기 이벤트 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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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내년 대선을 위한 보여주기 이벤트가 필요했고, 문재인도 내년 총선을 위한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가 필요했고, 김정은도 북 주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 선전물이 필요에 따라서 갑작스럽게 이벤트 쇼가 이루어진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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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트럼프도, 문재인도 믿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정치적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가겠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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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트럼프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핵 무력 완성을 자신의 최대 업적 중에 업적으로 내세웠다. 김정은이 그런 업적 중에 업적을 쉽게 포기할 것이라고 누가 믿겠는가? 그러므로 지금 남··미 정상들이 북한의 비핵화를 두고서 정치적 입지를 위해 전세계인들을 우롱하는 짓을 하고 있다고 필자는 주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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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