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는 서민들과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든단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는 1일 오전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며 대선주자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하였다. 홍 후보는 이날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 김대중,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를 하였다.
그리고 국립 현충원의 방명록에는 필사즉생(必死卽生)이라 적은 후 서명을 했다. 이번 대선이 보수우파에게는 죽을 각오로 하지 않으면 힘이 들 것이란 것을 반영한 듯하다. 홍 후보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 안보가 심각하다. 가장 먼저 현충원을 찾아 국민 마음을 안심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3월 31일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입당한지 오늘로서 22년입니다.”로 시작하면서 “탄핵의 혼란 속에서 오늘 대통령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가슴 벅차고 먹먹합니다. 그러나 정작이 잠이 안 오고 답답합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오늘 박근혜 대통령께서 파면되고 구속된 날입니다. 이중처벌이란 느낌을 받는 그런 날입니다. 이제 국민들도 박근혜 대통령을 용서할 때가 되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튼튼하게 기대고 의지했던 담벼락은 무너졌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이 무너진 담벼락을 보고 한탄할 때가 아닙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홍준표가 국민들과 우리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든든하고 튼튼한 담벼락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어 “지금은 야권 주도로 민중혁명이 일어났습니다. 무정부상태입니다. 야당이 주장하는 대로 정권 교체할 정부가 없습니다. 유럽의 좌파가 몰락했습니다. 남미 좌파가 몰락했습니다. 우리 주변을 싸고 있는 4강의 지도자들은 미국의 트럼프, 일본의 아베,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의 푸틴. 모두 극우 국수주의자들입니다. 이런 극우 국수주의자를 통해서 5월 9일 유약한 좌파정부가 탄생한다면 대한민국이 살아날 길은 막막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강단과 결기를 갖춘 스트롱맨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홍준표는 여러분의 힘으로 5월 9일에 당당한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당당한 대통령이 되어서 나라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북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홍준표 후보는 “북핵위기입니다. 20년 동안 외교로 6자 회담으로 북핵을 풀려고 하다가 지금 북의 핵기술이 이제 마지막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되면 조속히 미국과 핵무기 재배치 협상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토에서 독일, 이탈리아, 터키에 핵무기가 재배치되어 있듯이, 핵 단추를 공유하는 핵무기 재배치를 미국과 바로 협상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홍준표 후보는 서민대통령이 되겠다며 김영란 법을 개정하겠다는 뜻을 피력하였다. “김영란 법 때문에 식당들이 폐업의 연속입니다. 화환이 되지 않습니다. 옷가게가 되지 않습니다. 이 김영란법 3-3-5 규정을 10-10-5 규정으로 바꾸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예를 들어서 “식당에 가면 3만원짜리 그걸 팔 수가 없습니다. 막대하게 들어가는 월세금도 감당을 못합니다. 그래서 식사는 10만원 그리고 선물도 10만원선, 시골가보면 농수산물이 팔리지 않아요 그리고 축의금은 거꾸로 5만원으로 내려야 됩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최순실 사태 중에서 국민들이 분노를 한 게 정유라인가 이 어린 친구가 잘못 말한 게 있어요 돈도 실력이고 빽도 실력이라고 했어요 그렇게 이야기 하니깐 국민들이 얼마나 분노를 합니까? 아마 학부모들의 분노의 근원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돈도 빽도 통하지 않는 그런 공정한 사회를 내가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정의로운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제 인생의 멘토는 이순신 장국도 아니고 세종대왕도 아니고 김구 선생도 아닙니다, 제 인생의 멘토는 내 엄마입니다. 자신의 엄마는 글도 모르는 그러나 그렇게 무지랭이처럼 살았어도 자식 사랑하고, 남편 사랑하고, 가족 사랑하고 그렇게 헌신적으로 살았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내 인생의 멘토가 내 엄마입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꿈이 내가 대통령이 되어서 내 엄마처럼 착한 사람 한번 잘살게 해줘보자 그게 내 마지막 꿈이었습니다”라는 홍준표 후보를 어떻게 필자같이 무지랭이가 지지하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가?
홍 후보는 “저는 돈이 있는 대통령이 되는 것도 아니고 돈 좇는 대통령도 안 되겠습니다. 꿈이 있는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 서민들이 꿈을 꾸고 마음대로 자기 뜻을 펼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돈을 좇는 대통령도 안 되고 돈이 있는 대통령도 안 되고 내 꿈이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여러분에게 오늘 약속하겠습니다”라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무지랭이 엄마를 가장 존경하고 멘토로 여기는 분이야 말로 가족의 정을 아는 분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서민의 애환을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으며 자기 엄마처럼 착한 사람들이 잘살게 해주겠다는 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재인처럼 원한을 풀기 위해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서민과 착한 사람들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는 바이다.
야권세력들은 무슨 원한이 그리도 많은지 적폐청산만 부르짖고 있다. 이런 짓하겠다고 대통령 되겠다는 문재인을 막기 위해서는 보수는 필사즉생(必死卽生) 각오로 대동단결 뿐이다. 이렇게 해도 지금의 상황으로는 보수가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애국 국민들이 갈갈이 찢어지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대선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면 모두가 적폐세력으로 낙인이 찍혀서 적폐청산의 대상으로 불태워져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와 고위직에 근무했던 분들이 보수로 위장해서 대선에 나와서 보수의 표를 깎아 먹겠다는 것을 보수애국 국민들은 철저하게 막아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큰 실패는 국민대통합이라는 미명으로 김대중 정부 사람들을 측근에 배치하고 청와대 비서실에 채용한 것이 구속까지 이르게 된 점을 보수는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보수애국 국민들은 홍준표 후보로 대동단결을 하고 필사각오로 이번 대선에 임하지 않으면 대선에서 필패를 하게 되어 있다. 선거는 장난이 아니고 전쟁이다 전쟁에서 패하게 하는 것은 분열이다. 보수의 분열을 획책하는 세력들을 바로 보수애국 국민들이 분쇄시켜야 할 것이다.
자기 엄마를 멘토로 여기는 순박한 홍준표 후보 꾸밈없이 말은 거칠어도 직설적인 사람이 진실한 사람으로 필자는 안다. 홍준표 후보는 경남지사로 재임 중에 경남을 부채 0(제로)로 만든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런 홍준표 후보에게 국가부채가 위기인 대한민국을 경영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한다.
김민상
'정치,외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 후보 사드 배치 찬성부터 하고 안보 찾으라! (0) | 2017.04.05 |
---|---|
홍준표 후보는 모래시계 검사의 롤모델이다. (0) | 2017.04.04 |
박근혜 대통령 구속은 형평성을 잃은 짓이다. (0) | 2017.04.01 |
문재인이 북에 2000조원을 조공으로 바칠 수 있단다. (0) | 2017.03.31 |
문재인이 정권을 잡으면 다시는 정권을 뺏기지 않겠단다. (0) | 2017.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