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대한민국 대통령감이 아니라, 북한 김정은 비서실장감이다.
대한민국을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인지 북한에 조공을 바치기 위해서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고, 또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다시는 정권을 절대로 빼앗기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통령감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문재인은 28일 KNN 부산·경남방송의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에서 사회자가 ‘북한의 핵포기와 통일 제안을 조건으로 북한 주민 일자리를 위해 우리나라 5년 예산(약2000조원)을 합한 만큼의 지원을 할 수 있냐’고 묻자 “북한의 제의가 온다면 남북 정상이 머리 맞대고 진지하게 해결할 필요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문재인은 “북핵의 완전한 포기는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라면서 “북핵의 완전한 폐기는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북미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평화협정 체결은 북한이 계속 주장하는 것으로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군철수를 시키겠다는 것이 북한의 목표이다.
이렇게 북한이 주장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부터 생각하고 북한에 조공이나 그것도 우리나라 예산의 5년치에 해당하는 2000조원도 북한에 조공을 바칠 수 있다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있단 말인가?
원래 우리나라 역사에서 보면은 중국에 조공을 바칠 때 나라가 거의 거덜 날 정도로 무리하게 조공으로 바쳤다. 백성들의 등골이 빠지게 해서 갖다 바치던 것이 조공이었다. 북핵 포기 대가로 2000조원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이건 조공을 바친다는 것이다.
이미 북한이 핵을 완전포기 하면은 국제사회도 북한을 도와주겠다고 했으니 어느 정도는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5년치 예산을 북한에 주겠다는 것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조공을 바치는 것이다.
문재인은 북한이 “완전 핵포기를 조건으로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북한에 진출해 북한의 일자리를 만들어주면 북 사람들 소득을 높여주고 우리 기업에도 동력이 될 수 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도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을 했다.
북한 개성공단에 우리 기업들이 그동안 진출했을 때 북한 주민들이 소득이 높아졌는가? 그리고 우리 청년들 일자리가 늘어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북한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면 북한 주민들 소득이 늘어난다는 것이고 우리 청년들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인가?
대한민국에서도 중소기업에는 취업을 하지 않는데 북한까지 가서 청년들의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허무맹랑한 생각이다. 그냥 문재인의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북한만 돕고 북한만 위할 생각으로 꽉차있다는 것을 잘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다.
노무현이 북한에 가서 김정일을 만나서 “내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북한이 핵보유를 하려는 것은 정당한 조치라는 논리로 북한 대변인 노릇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북한이 나 좀 도와 달라”고 했던 대통령 밑에서 비서실장을 했으니 북한을 돕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래서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5년치 예산을 북핵 포기와 통일을 전재로 조공을 바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되겠는가?
문재인이 이것 말고도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정권을 결정하는 것은 국민의 손으로 하게 되어 있는 것을 자기가 정권을 잡으면 절대로 정권을 다시는 뺏기지 않겠다고 하니 이런 사람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겠는가?
이에 대해 바른정당이 문재인의 발언에 맹비난을 하였다. 문재인 후보가 “다시는 정권을 뺏기지 않겠다. 10년 15년 집권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참으로 오만하고 반민주적인 발언”이라고 조영희 대변인이 맹비난을 했다.
바른정당 조영희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 원내 제1당의 유력 대선주자라는 사람이 일당독재, 영구집권을 꾀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이라며 “엄연히 국민이 있고, 헌법이 있는데 근거 없는 대세론에 취해 패권에만 집착하는 야만적 반민주성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나홀로민주당’, 독식민주당‘이냐고 비꼬았다. 또 그는 문재인이 ’기댈 것은 적폐세력과 손잡은 다수 의석이 아니다‘고 말한데 대해서도 ”국민총의로 구성된 국회를 무시하는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또다시 반복하겠다는 것“이라며 ”말로만 민주를 외치며 속으로는 영구집권을 꿈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이 ‘정권을 다시는 절대로 뺏기지 않겠다’는 것은 독재정치를 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러므로 문재인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대통령감이 아니라고 스스로 말을 해주고 있는 것인데, 이런 문재인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누구란 말인가?
문재인은 북한에 조공으로 2000조원을 갖다 줄 수도 있다고 하고 정권을 잡으면 다시는 절대로 뺏기지 않겠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말로만 민주주의를 찾으면서 속으로는 독재정치를 해서 북한에 마구 퍼다 조공으로 바치려고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런 문재인에게 절대로 표를 주어서 독재정치를 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에 보수세력들은 무조건 뭉쳐서 종북좌익 세력들이 정권을 잡는 것을 막아내야 할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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