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선제적 특수작전을 위협하며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이라 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주자는 26일 국방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홍 지사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91년 철수한 전술핵을 미국과 협의해 재배치하겠다”며 “신정부 출범 후 바로 협상을 해 전술핵 재배치를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지사는 “나토 5개국인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터키, 이탈리아 등은 미국과 협상해서 전술핵을 재배치했다. 말하자면 핵 단초를 미국과 공유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외교를 통해 북핵을 제거하려 했지만 이제 망상으로 드러난 만큼 북한의 핵 공갈에 한국 국민이 떠는 사태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지사는 “전술핵이 한반도에 배치되면 한반도 비대칭 전력이 대칭화돼 북한이 핵을 가지고 한반도 남쪽을 위협하는 행위가 없어질 것”이라며 “전술핵을 통해 핵이 억지됐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검증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지사는 “북한의 비핵화 노력을 강화하고, 실효적 대북 제재를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도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북한의 비핵화가 달성되면 한반도에 배치된 전술핵무기도 바로 철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3군 체제인 군 체제를 4군 체제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제가 집권하면 현재 육·해·공 3군 체제에 해병특수전사령부를 추가해 4군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해병대와 특전사령부를 통합하고 방어위주의 국방정책에서 공세위주의 국방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특수 8군단 체제에서 지금은 11군단이 됐다. 일명 폭풍군단으로 불리며 20만 명의 최정예 게릴라 군단”이 있으므로 이에 맞서게 하겠다는 것이다.
북한은 26일 한미 군 당국의 특수작전 훈련에 대해 ‘우리 식의 선제적인 특수작전’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경고’에서 “우리의 최고 존엄을 노린 미제와 괴뢰 군부 호전광들의 특수작전 흉계가 명백해지고 위험천만한 선제타격 기도까지 드러난 이상 우리 식의 선제적인 특수작전, 우리 식의 선제타격으로 그 모든 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이라는 우리 군대의 입장을 포고한다”고 했다.
북한은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에 투입된 미국과 괴뢰들의 작전 수단들과 병력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그대로 전개돼 있는 한 임의의 시각에 사전경고 없이 우리 군대의 섬멸적 타격이 가해지게 된다”며 “그것은 곧 미 제국주의의 비참한 괴멸과 남조선 괴뢰들의 최후의 멸망을 고하는 역사적 사변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경고 관련 입장’에서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우리 군은 준비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함으로써 북한 정권이 자멸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북한으로부터 핵위협과 특수작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주자는 본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전술핵을 배치하고, 해병대와 특전사령부를 통합해서 해병특수전사령부를 창설하겠다고 공약을 한 것이다.
홍 지사는 해병특전사령부를 창설해서 “북한의 11군단에 대항해 특전사는 유사시 북한에 침투해 북한의 핵심지위부를 제거 및 후방을 교란하는 부대로, 해병대는 북한 상륙부대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병특수전사령부는 “침투 능력을 배가하고,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4차산업 시대의 기술을 접목해 미군에 못지않은 최첨단 부대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선제타격론과 관련 “미국 정부와 협조해서 선제타격에 동조를 하겠다, 안하겠다고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아직 북한의 핵이라든지 미국의 의도라든지 거기에 대한 구체적 자료가 없는 만큼 그 자료를 보고 불갈피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어느 정권보다도 안보면에서는 북한에 위협이나 당하면서 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핵에는 우리도 전술핵으로, 장거리 미사일에는 장거리 미사일로, 북한의 특수부대에는 우리도 해병특수전부대로 맞설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번에 좌파정부에게 정권을 빼앗기면 대한민국은 중남미 국가로 전락할 것이므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홍준표 경남지사를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할 것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풍부한 정치경륜에 투철한 안보관에 행정경험까지 갖추고 있으니 이 어려운 난국인 대한민국에 있어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관이 투철하지 못한 좌파들에게 정권을 맡기는 것은 북한에 조공이나 바치고 핵과 미사일과 특수전으로 공격한다는 위협이나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좌파들에게만은 정권을 맡겨서는 안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확고한 안보관을 가지고 북한 김정은 정권이 무력 침공을 하면 이에 상응하는 공격과 그것을 기회로 삼아서 김정은을 제거하고 북한에 한국군을 상륙시켜서 점령하게 해서 한반도 통일을 이루어내야 한다.
대한민국을 북한으로부터 구해내고 한반도를 통일시킬 결단력이 있고 투철한 대북안보관을 갖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맡겨서 국정을 이끌게 할 대통령이 되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 될 것이라도 본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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