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털어서 먼지 안 나올 사람 없다’는 속담도 모르는 것인가.
문재인은 자신이 “털어도 털어도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고 강한 긍정을 보였다. 강한 긍정은 부정이라고 한다는데, 문재인이 너무 자신만만하게 속담도 무시하고 “털어도 털어도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고 강한 긍정을 하며 오만한 짓을 하고 있다.
문재인이 15일 “촛불민심이 요구하는 대개혁 변화의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인권변호사 활동 시절부터 정치인이 된 지금까지 일관되게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고 뉴시스 통신이 전했다.
이들이 말하는 촛불민심이란 것은 원래가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무효를 외치면서 촛불시위를 하던 단체들과 그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을 국민 전체의 민심이라고 오도를 하고 있다. 현재 촛불민심은 사그라졌고 태극기 민심만 하늘을 펄럭이고 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현재 언론들과 야당만 촛불민심을 외치고 있다. 저들이 말한 대로 100만 명이 토요일 날마다 광화문에 쏟아져 나왔다고 해도, 100만 명의 민심 밖에 안 되는 것을 가지고 계속 촛불민심이 어쩌구 저쩌구를 찾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총 5200만 명이라고 한다. 5200만 명 중에 100만 명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한다고 이것이 민심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어리석음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준비된 대통령감이라고 했던 사람들 치고 무엇을 준비했다는 것인지 재임 중에 보여준 것을 보지 못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목소리를 외쳤지만 북한에 퍼다 주어서 북한이 핵을 개발하게 도와주는 것을 준비한 것 말고 무엇을 준비했다는 것인가?
그 다음에 박근혜 대통령을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최순실 게이트로 국회에서 탄핵을 당하여 직무정지 된 상태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의하여 대통령의 권한이 박탈 될 위기에 처해 있지 않는가? 물론 전 좌익들과 야권과 전 언론, 검찰과 법원이 한 통속이 되어서 공격을 한 결과이지만 지금은 준비된 대통령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준비된 대통령의 말로가 다 실패로 끝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는데 “나는 가장 준비된 후보이자 검증이 끝난 후보”라며 “오랜 기간 공격을 받아왔고 뒷조사를 받았지만 털어도 털어도 문제없는 사람인만큼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도 확실히 끊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재인의 이 말을 들어보면 이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신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인간이 털어도 털어도 문제가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이것은 신이나 가능한 얘기를 지금 문재인이 하면서 신의 경지까지 침범하는 짓을 하고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을 공격한 중국과 러시아, 북한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문재인이 우리의 혈맹 국가인 미국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는 것도 이미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적과 동지도 구분 못하면서 무슨 준비된 대통령감이라는 것인지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문재인은 대북 문제만 나오면 신이 난다. 북한의 핵개발과 핵실험을 한 것에 대한 제재조치로 개성공단을 중단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은 북핵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15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 정부와 정반대의 인식을 하면서 자신이 준비된 대통령 감이란다. 개성공단 임금이 북한 노동자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고 김정은 정권으로 흘러들어가서 핵개발과 핵실험을 하는 자금으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 현 정부의 판단으로 이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서 개성공단을 중단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개성공단을 북핵 해결과 무관하게 재개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서 ”개성공단은 북핵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그런 식의 지렛대를 갖고 있어야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에서 개성공단을 운영할 때 왜 북한에서 핵을 더 고도화로 발전시키고 핵실험을 하였단 말인가? 개성공단이 “북핵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 어째서 저들은 핵을 계속 더 고도화로 발전을 시켜 왔단 말인가?
이어 문재인은 ‘헌금 지원 문제가 있는 금강산 관광 역시 재개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개성공단과) 같은 맥락”이라며 “북한 땅에 우리 기업이 들어가서 금강산 지역을 조차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득실을 따져보면 우리가 (북한보다) 몇 백배 몇 천배 이득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도 참 어리석은 소리를 하는 것이다. 북핵 문제를 득실의 기준으로 구분하려는 짓을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북핵이 대한민국에 떨어진다면 북한 개성공단을 운영해서 얻은 이익과 금강산 관광을 해서 얻은 것의 몇 백배 몇 천배의 손실을 따질 수도 없게 잃게 된다는 것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
문재인은 전시작전통제권회수 문제에 대해서도 “집권 기간 내에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한 빠르게 (우리에게)넘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사드 배치 하나도 우리 맘대로 하지 못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서 국회의 비준동의의 절차를 받고 공론화를 시켜서 추진한다는 문재인이 미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회수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한국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회수하면 북한이 만약에 우리나라를 무력 침범하면 사드 배치와 마찬가지로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야 할 것이고, 그러면 대한민국은 북한군으로 초토화가 될 것이고 적화가 된 후에 전시작전권을 발휘하려고 미군에 있는 전시작전통제권을 회수하겠다는 것인가?
문재인은 북한 문제만 나오면 돕지 못해 안달이 난 사람으로 보인다. 개성공단을 왜 폐쇄를 했고 금강산 관광을 왜 중단했는지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김대중 노무현처럼 북한에 퍼다 주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논리를 피력하고 있다.
바로 이런 사고를 가진 두 명의 전직 대통령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은 북한으로부터 핵 불바다의 협박을 받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게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문재인을 대통령시킨단 말인가?
이번 대통령은 북한을 맹목적으로 돕겠다는 사람은 안 되고 북한의 김정은 정권을 퇴진시키겠다는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에서 이념이 어느 정도 종식되고 국론이 통합될 것이고 경제가 다시 도약하게 될 것이다.
문재인은 이 조건에는 하나도 맞지 않는 후보이므로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될 사람이다. 북한을 도울 준비가 된 대통령은 필요하지 않다. 북한 김정은을 퇴진시킬 기획을 가지고 실현시킬 대통령이 필요한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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