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차기 대선 주자들은 전부 하여가과만 보인다.

도형 김민상 2017. 1. 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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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의 하여가만 외치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에 반대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북한으로부터 6·25 남침을 받고 전쟁 중에 잠시 휴전국가이다. 이런 나라에서 차기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들은 이방원의 하여가를 외쳐서는 안 되고 정몽주의 단심가를 외쳐야 한다고 본다.

 

지금 대한민국은 보수를 대변하는 새누리당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으로 분당이 되었다. 그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좌파 인물인 인명진을 비대위원장으로 세우고 지금 인적청산을 놓고서 세 대결을 벌이면서 누구를 대변하는 정당인지 모호하게 변질이 되어 가고 있다.

 

바른정당은 진짜보수정당을 하겠다고 갈라져 나가서는 중도적인 색체가 강한 중도보수당으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반기문 씨는 이번에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불태우겠다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하였다.

 

대한민국의 분열된 사회를 통합을 시키겠다고 하고,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를 해야 하며, 우리 정치권이 광장의 민심을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광장에서 표출된 국민의 여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도 하였다.

 

이것으로 지금 대선에 출마한 사람들은 좋은 게 좋은 것이다라는 사고로 모두 접근하면서 광장의 민심을 거론하고 있다. 광장의 민심이라는 것이 과연 법치주의보다 앞선다는 식으로 차기 대선에 나올 분들이 접근을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인식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이다. 지금 시대정신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 년까지 누려보세의 이방원의 하여가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강력한 법치주의 국가로 만들겠다는 분들이 나와야 할 시기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을 당했다고 보수세력이 망했다는 것으로 보고서 차기 대권 주자들이 너도나도 중도주의자처럼 회색분자들이 되어서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무력화 시키는 것으로 대통령이 되어도 광장민심으로 인하여 제대로 대통령직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이므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주자들은 강력한 법치주의를 구현해서 사회질서를 법대로 잡겠다고 해야지 무슨 국민대통합이나 부르짖고, 광장민심 운운하면서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은 국민대통합도 이루지 못하고 광장민심에 흔들려서 대한민국에서 법치주의도 실현시키지 못할 것이다.

 

필자는 분명하게 중도를 표방하고 나와서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공산주의자들을 대한민국에서 법대로 처리하겠다는 분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본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었다가는 물대통령이 될 것이고 분단된 대한민국에는 절대로 맞지 않는 대통령이라고 본다. 분단된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 북한 김정은 집단을 몰아내겠다는 말도 하지 못하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북한 김정은이 계속 도발적인 언행을 하고 핵무기 프로그램 확대와 지속적이고 더 정교해지는 탄도미사일 능력에 대해서, 우리의 혈맹국인 미국 차기 국방장관 지명자인 제임스 매티스는 북한에 대한 무력 대응도 선택의 방안의 하나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것도 선택 목록에서 빼서는 안 된다고 했다.

북한을 두고서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을 돕겠다는 자들이나 대화를 해서 북한과 평화를 구축한다는 자들은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본다. 또한 친중주의 자들도 대한민국 대통령을 맞지 않다고 본다.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지키고 강력한 법치를 실현하고 공산주의를 배격하고, 전통적 혈맹국들과 더욱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을 위하여 이방원의 하여가보다 정몽주의 단심가를 교본으로 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대한민국을 건국이념에 맞게 이끌고 가면서 공산주의자들을 멀리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 김정은 집단을 몰아내고 한반도를 재임 중에 자유통일 시키겠다는 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주적을 확실히 구분해서 정책을 실현시킬 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 바로 서게 될 것이고 우리의 주적들인 북한이 감히 대한민국을 침범할 생각을 못할 것이고, 중국도 함부로 우리 영공을 침범하는 짓을 못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차기 대통령 감으로 거론되는 분들 중에는 아직까지 강력한 법치를 실현하겠다는 사람도 없고, 우리의 주적을 확실히 구분해서 안보문제 만큼은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보수다운 보수 주자만 나타나면 보수세력은 단합이 될 것이고 보수세력이 단합하면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정도로 인기가 없다고 하더라도 보수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문제는 보수다운 보수 주자가 아직은 필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필자는 대한민국에서 보수세력의 정의를 이렇게 내렸다. 대한민국 건국이념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세력들과 공산주의자들을 배격하는 세력이 대한민국에서 보수세력이라고 본다.

 

진정한 보수세력들이 자신들의 보수의 가치가 무엇인지도 확실하게 정의해 놓지 않고서 모수세력이라고 하니깐, 자신의 사리사욕을 찾아서 왔다 갔다 하면서 누가 물으면 보수주의자라고 하는 것이다.

 

차기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은 자기 이념 정리부터 확실하게 하고 어느 세력을 대변하는 대통령이 될 것인가를 선포해야 할 것이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중도이념으로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들은 아예 대선에 나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가 아니고 이몸은 죽고 죽어 일백년 고쳐죽어도 자기 정치색을 위하여 일편단심으로 나가고 대통령이 되어도 이 뜻을 버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대통령를 하겠다는 분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

 

차기 대통령은 강력한 법치주의를 실현시키고, 광장민주주의를 봉쇄시키고, 북한 김정은을 몰아내고 한반도를 자유통일을 시키겠다는 강력한 대통령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필자는 가진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강력한 법치구현으로 공권력이 바로서서 반정부 데모대들이 툭하면 불법데모 하지 못하게 하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