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탄핵에 친박계가 20명 안팎으로 찬성을 했다.
보수를 대변한다는 새누리당에서는 진정한 보수는 없고 광장민주주의 세력과 모든 권력은 촛불시위에서 나온다는 민중(인민) 쿠데타 세력에게 무릎을 꿇는 기회주의자들만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보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정체성을 지키는 세력들이다.
북한 주장에 그대로 따라서 앵무새처럼 주장하는 좌익들이 촛불을 들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체 체제를 무너뜨리려고 하면 이것을 목숨을 걸고서 지켜야 하는 것이 보수 세력들이 해야 하는 것이며 보수를 대변하는 정당이 해야 하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에서 통진당을 해산하고, 전교조를 법외노조를 만들고, 강성노조를 개혁하려고 하고, 성과급을 도입하려는 것에 반발한 세력들이 치밀하게 정부를 전복시키려고 준비를 하고 있던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때는 이때라고 야권의 선동술과 종북좌파들의 선동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야 3당이 대통령의 탄핵 발의에 대한 투표에서 비박계는 그렇다 치고 친박계마저 20명 안팎의 의원들이 야당에 동조를 해서 보수정권을 무너뜨리는 짓을 하였다.
사실 국민들에게 물어보면 대통령 탄핵보다 국회해산을 더 많이 원했다. 야권에서 탄핵에 부결되면 의원직 총사퇴를 하겠다고 해서 필자는 비박계에서 탄핵을 거부해서 국회해산이 이루어지고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를 바랬다.
비박계 의원들이 야권에 요구했던 세월 7시간을 대통령 탄핵사유에 포함시키지 말라는 것도, 야권이 오만하게 세월호 7시간하고 대통령 탄핵하고 무슨 상관이 있다고 포함을 시켰으므로 비박계가 탄핵에 불참할 명분도 생겼다.
필자는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을 때부터 법대로 가야 한다고 주장을 했던 사람이다. 야권과 민중(인민)들이 촛불시위로 나라를 어지럽게 하지 말고, 대통령이 탄핵을 받을 만한 죄가 있다면 헌법에 의해서 탄핵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사실 측근의 국정농단과 게이트로 대통령이 탄핵을 받아야 한다면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게이트 정부였고 아들과 측근들이 줄줄이 감옥소를 다녀왔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었어도 지금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해서 대통령 예우를 박탈하고 김대중을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이장을 시켜야 할 것이다. 이런 가운데도 보수를 대변하는 새누리당이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보수 대통령의 탄핵에 동조하는 짓을 하였으니 이제는 친박이고 비박이고 갈라서는 것이 맞다.
필자는 이제 어느 계파에 소속도 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북한 정권을 몰아내고 자유통일 완수하겠다는 진짜 보수주의자를 지지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풍전등화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보수를 대변한다는 새누리당은 2016월 12월 9일 운명을 다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서 탄핵이 기각되어도 내년에 대선이 치르게 되어 있다. 헌재에서 시기를 앞당겨서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하면 내년 조기 대선이 치르게 되어 있다. 이대로 가면 보수가 정권을 빼앗길 공산이 70% 이상이라고 필자는 본다.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보수를 불태워버리겠다고 했고, 북한과 낮은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낮은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려면 미군이 철수해야 하고, 민족주의자들이 판을 치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게 하여 간첩들이 판을 치게 만들어서 궁극적으로 적화통일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월남 패망처럼 공산화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미군을 지키고, 국가보안법을 지키고, 국정원의 간첩 잡는 권한을 강화하고, 북한을 멸망시킬 대선주자가 나온다면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필자는 비박들은 중도보수주의자들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비박들이 대통령을 탄핵시켜 놓고서 정치혁명을 이루겠다는 소리는 개소리에 불과한 것이다. 비박과 친박은 근본적으로 체질이 맞지 않고, 이념 노선도 맞지 않는다고 본다.
그러므로 친박과 비박은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살기 어려운 족속들이 굳이 한 지붕 아래서 살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러니 보수주의자들에게 상처만 주지 말고 이제 친박·비박은 체질과 이념 노선에 맞게 자기 길을 찾아 분당이 되어야 한다.
새누리당이 대선 준비를 위해서 범보수 세력을 끌어들여 외연을 확대하는 것도 반대를 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당내 지지 세력이 미약해도 자기 보수 색깔만 갖고도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새누리당은 이제 보수를 대변하는 정당이 아니다. 더 이상 보수 색깔로 이미지를 색칠하지 말라! 반기문, 이재오, 정의화는 순수한 보수세력이 아니라 중도 보수라고 하는데 이들이 중도보수인지는 모르겠다고 오히려 기회주의자로 보수인척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진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았다고 즉각적인 퇴진을 거부한단 말인가? 자기가 모시던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었고, 친박계가 20명 안팎으로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는데 아직도 대표직에 미련이 남았단 말인가?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것이 아니라, 친박과 비박은 각자 살길을 찾아서 분당을 하기 바란다. 이제 새누리당이 다시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는 죽도록 밑바닥에서부터 기지 않고서는 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참에 진정으로 보수를 대변하는 정당이 새롭게 탄생해야 한다. 그리고 계파가 없는 보수 세력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보수 세력으로부터 지지를 회복할 것이다. 임시방편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서 당을 탄핵 국면에서 수습한다고 해도 국민이 떠난 당은 있으나 마나 한 당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새누리당은 이제 해체하고 계파색 없는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보수는 이제 영원히 죽을 수도 있다. 내년 대선에서 패하면 다시는 보수가 정권을 되찾지 못할 것이고, 좌편향 된 역사교육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의 뿌리가 뽑힐 것이므로 보수 세력은 만년 야당의 설움을 당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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