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아들은 병역비리, 딸은 서울미대에서 법과로 전과 부정의혹이 있다.
박원순 시장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이제 누구의 편에 설 것인지 결정하라”며 황교안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사퇴를 요구한 뒤, 다른 국무위원의 발언 도중 중도 퇴장을 하는 안하무인 짓을 한 것으로 조선일보가 11월 22일 보도하였다.
박 시장은 이날 국무회의 도중 발언권의 요구 절차를 지키지 않고 발언한 데다, 다른 국무위원이 발언하고 있는 도중 퇴장해, 국무회의를 정치적 이벤트로 삼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 시장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권을 얻지 않는 상태에서 황 총리와 국무위원 사퇴를 주장하면서, 이 과정에서 국무위원과 장시간 설전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마치 요즘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인하여 야권이 민중(인민)을 동원하여 춧불시위를 하고, 검찰에서 대통령을 공범으로 입건한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자. 박원순 시장이 국무회의에 점령군의 일원으로 참석하여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의 사퇴를 요구하는 무례한 짓을 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이기권 노동부 장관이 “국무위원들이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사퇴 논의하는 게 정당하냐”고 하자. 박 시장은 물러서지 않고 “서울시장에게 의결권은 없어도 발언권이 있는 이유는 국민 입장을 대변하라는 뜻”이라고 월권행위를 하였다.
서울시장이 국민 입장을 대변하라고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것이라면, 어째서 서울시장만 국무회의에 참석을 한단 말인가?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라는 것이라면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16개 시·도지사가 참석해야 맞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서울시장이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라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왜 필요한 것인가?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인데, 서울시장이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라면 국회의원 300명이 왜 필요하단 말인가?
그냥 16개 시·도지사가 국무회의에 참석해서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국무회의에서 모든 것을 정하면 되는 것을 왜! 굳이 국회의원을 국민의 대표로 세워서 매일 싸움질만 하게 한단 말인가?
그리고 대통령의 하야 운동을 돕는 서울시장은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것인데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짓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박원순 시장이 법을 위반하면서 누구를 사퇴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박원순 시장이 이렇게 좌충우돌 식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 혹자들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지지율에서 밀리다 보니 박 시장이 무리수를 두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11일 여론조사 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야권의 차기 대권 지지율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도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19%, 안철수 10%, 이재명 8%, 박원순, 손학규 각6%로 야권에서는 꼴지를 달리고 있으므로 선명성을 내세우기 위하여 이렇게 좌충우돌 하면서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들 한다.
박원순 아들은 현재 양승오 씨 등으로부터 병역비리에 관하여 고소를 당하고 있다. 아들이 영국에 유학을 갔는데 아들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으며, 서민이라면서 어떻게 결혼한 아들 부부를 영국에 유학을 보낼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최순실 딸 정유라가 이대에 입학한 것을 두고서 말들이 많은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은 서울대 미대에서 2006년 법과대학으로 전과를 했다. 특히 서울대 예술계열에서 법과대학으로 전과한 케이스는 근 10년간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이 유일한 경우라고 한국스포츠 경제일보가 11월 22일 보도하였다.
이 신문에 따르면 당시 서울대 모든 과에서 법과대학으로 전과를 신청한 인원은 57명이었다. 그중 41명이 합격했는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은 그중 학점이 꼴등이었다. 그러나 탈락한 16명의 학생들 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보다 학점이 높은 학생들도 있었다고 전해진다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딸의 법대 전과의혹부터 국민에게 명확하게 밝히고 국무위원들에게 사퇴를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는가? 박원순 아들의 병역비리는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아들이 영국에 유학을 갔다면서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것인가?
박 시장의 아들 병역비리는 아들을 귀국시켜서 공개신체검사를 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부분이다. 국민 앞에서 공개를 못하겠다면 법관들과 피의자들 앞에서 공개신체검사를 받으면 될 문제인데 어째서 아들을 귀국시키지 못한단 말인가?
박원순 시장은 지금 민중(인민)들이 거리로 나와서 대통령의 하야와 퇴진을 요구하니깐 다음 대권을 잡은 것으로 착각을 하는 짓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국무회의 상에서 발언권도 얻지 않고서 멋대로 발언을 하고, 남이 발언을 하는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것은 지도자로서는 예의가 전혀 없는 행동을 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무엇이 자랑거리라고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별도 기자회견을 갖고서 국무회의 도중 빠져나온 것에 대해서 “국무위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고 태도가 여전히 매우 실망스러워서 계속 앉아 있기 어려울 정도로 분노감을 느꼈다”고 할 수 있단 말인가?
국무회의에 참석했다면 그 회의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이 도리이다. 박원순 시장이 현재 시국에서 점령군 신분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아서 서울시장 직도 자기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는 직원들에게는 안하무인으로 무례하게 대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박원순 시장이 누구에게 사퇴하라고 할 위치에 있는 것인지 본인이 가슴에 손을 얹고서 명상을 하여 보기 바란다. 그러면 아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렇게 국무회의에 참석해서 전원 사퇴하라고 무례하게 행동을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본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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