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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섬을 왜 밝히지 못하는 것인가?

도형 김민상 2016. 6.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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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섬에서 두 명의 학부모와 주민이 20대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했다.

 

전 언론과 방송에서 전남의 한 섬에서 20대 여교사를 학부모 둘과 동네 주민이 집단 성폭행으로 구속이 됐다는 뉴스만 내보내고 그 전남의 한 섬이 어느 곳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아마 좌파 언론에서 호남권 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지역을 밝히고 경쟁적으로 보도를 하였을 것이다.

 

어느 신문에서는 전남 신안군의 한 섬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것을 왜 어느 섬의 초등학교라는 것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초등학교를 밝히는 것이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밝히지 않는 것인가?

 

이미 그 학교 학부모 둘과 주민이 구속이 된 마당에 무슨 명예가 훼손된다고 어느 섬 초등학교를 밝히지 못하는 것인가? 64일자 조선일보 기사도 전남목포경찰서는 전남의 한 섬에 있는 초등학교 관사에서 20대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박모(49)씨와 같은 말을 주민 김모(38). 이모(34)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도 65일자 기사에서 전남지역 한 섬에서 20대 여교사를 집단으로 성폭행한 동네 주민들이 구속됐다고 보도했고, 문화일보가 뉴시스를 인용하여 64전남의 한 섬에서 20대 여교사를 성폭행한 학부모들과 동네 주민이 구속됐다고 전했다.

 

동아일보도 64일자 기사에서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여교사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전했다. 한국일보도 65일자 기사에서 전남 폭포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65일자 보도에서 “‘있을 수 없는 일에 우리가 무슨 할말이 있습니까라며 여교사 성폭행 주민들이 극도로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도 65일자 기사에서 전남의 한 섬마을에서 학부형 등 동네 주민이 초등학교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사건으로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고 전했다.

 

경향신문도 65일자 기사에서 전남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20대 여교사를 성폭행 혐의로 학부모 2명과 주민이 구속됐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좌파 언론인 한겨레도 63일 기사에서 목포경찰서는 3일 전남의 한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 방송에서도 전남의 한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 했다는 보도만 늘어 놓았다. 어느 언론사나 방송사에서 전남의 무슨 섬 무슨 초등학교인지 밝히는 보도가 없었다.

 

이것은 심각한 지역 편향 보도를 각 언론사가 한 것이다. 아마 영남권이나 다른 지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좌파 언론들은 어느 지역 무슨 초등학교까지 밝히면서 보도를 하여 아주 죽일 지역을 만들었을 것이다.

 

이렇게 각 언론에서 전남 신안 한 섬으로만 보도하고 초등학교를 밝히지 않는 것은 언론사 좌파노조원들이 자기들과 지지성향이 동향인 초등학교와 섬을 봐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하여 본다.

 

언론사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국민들이 궁금한 부분을 공개해야 하는 것이다. 분명히 전남 신안군 어느 섬을 알고 있고 어느 초등학교라는 것도 알고 있으면서 팩트가 생명인 언론사에서 이렇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슬그머니 넘어가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이 보도 형태를 보면서 대한민국 언론은 믿을 것이 못된다고 생각을 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공분을 터뜨리는 짓에 언론들이 이런 식으로 봐주기 편파적 보도 형태는 지탄을 받아서 마땅하다 하겠다.

 

어째서 무슨 이유로 언론들이 이런 형태로 보도를 하는 것인가? 이것이 바로 언론 노조에서 간섭을 하여 지역을 밝히지 못하고 초등학교도 밝히지 않는 것이라면 언론이 노조들 농간으로 모든 부분에서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이 문제가 전남의 한 섬에서 학부모들이 여 교사에게 술을 먹어 정신을 잃게 만들고 초등학교 관사에서 학부모 두 명과 주민 한 명이 성폭행을 하여 구속됐다는 것으로 언론에서 보도하고 말 사건이란 말인가?

 

언론사가 이렇게 보도를 하더라도 목포경찰서는 분명히 전남 신안군 어느 섬, 어느 초등학교 관사에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밝혀야 할 것이다. 이렇게 밝혀야 또 다른 여교사가 부임하여 성폭행을 당하지 않을 것이 아니겠는가?

 

지역을 숨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각 언론사는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전남 신안군 어느 섬 어느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인지 정확한 팩트를 보도하기 바란다.

 

아마 이렇게 전하는 것이 언론이 해야 할 사명일 것이다. 그렇지 않고 지금같이 전남의 한 섬의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가 학부모 두 명과 주민 1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하는 것은 언론사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그리고 이제 정부는 성폭행을 막기 위하여 성매매를 허용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음성적으로 성매매는 이루어지고 있다. 돈 많은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매매를 하는데 돈 없는 사람들은 남자의 본능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성폭행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본다.

 

정부에서 성매매를 단속하기 전과 성매매를 단속하고부터 어떤 시기에 성폭행이 더 많은 발생했는가에 대한 통계 수치를 살펴보면 정부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여성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성매매를 허용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