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없으면 서울시장도 없고 좌파시민단체도 없다.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국기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대형 태극기를 벽에 달아둔 것이 강남과 강북도로에서도 보였다. 필자는 롯데월드타워에 달린 태극기를 보면서 참 가슴에 뿌듯함을 느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롯데월드타워에 대형 태극기가 달린 모습을 보면 가슴이 벅차올라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과 좌파 시민단체들은 대형 태극기가 롯데월드타워에 달린 것이 눈에 가시로 보이는 것인지 영 싫어하는 것 같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에 대형 태극기가 걸리는 것이 눈에 가시로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 게양대의 설치를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 ‘전제주의적 느낌이 난다’, ‘도시 미관에 적합하지 않다’, ‘이용에 불편을 주며 안전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서 게양대 설치를 반대했다.
서울시에 대형태극기의 등장에 박 시장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박원순 시장과 좌파 시민단체가 롯데월드타워에 달린 대형태극기를 무슨 상업용 옥외광고물 관리법 위반이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하자 서울시가 철거 검토 요청을 하자 5월말에 철거하기로 했었다.
롯데월드타위에 대형 태극기가 외벽에 걸려있자, 일부 시민단체들이 대형태극기를 기업의 홍보도구로 활용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그러자 서울시에서 태극기 철거 검토요청을 하기에 이르렀고 롯데물산 측에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대형태극기를 건설 중은 외벽에 달아놓는 행위가 기업의 홍보도구라고 하는 시민단체나 철거를 검토 요청을 하는 서울시나 그 밥에 그 나물이 틀림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어디에 달아놓든 달려있으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좋아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그리고 태극기를 건물 외벽에 달라두는 행위가 옥외광고물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8·15 광복절 경축일에 서울시청 외벽과 세종로 주변 대형건물에 달리는 대형태극기들도 다 옥외광고물이므로 달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광복 70주년인 작년에 서울시청 벽에 달린 태극기는 김구선생이 잘못된 태극기를 거꾸로 든 것을 달아놓게 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었으니 대한민국 국가 상징인 대형 태극기가 건물 외벽에 달리는 것이 얼마나 눈에 가시처럼 여기겠는가?
롯데월드타워 측은 서울시의 철거 검토 요청을 받고 5월말까지 철거를 하기로 했다가 6월말까지 한 달 더 달아 놓도록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한 달이 아니라 롯데월드타워 측에서 처음 계획했던 대로 올 연말까지 달아두기를 바란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롯데월드타워 측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국가보훈처의 요청을 받고 태극기를 더 달아두기로 했다는 것이다. 롯데는 지난해 8월부터 국내 최고층 건물로 신축 중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외벽 유리에 ‘나라사랑 캠페인’의 목적으로 태극기와 메시지를 내걸었다.
태극기와 대한민국 만세가 강남과 강북도로에서도 보이므로 나라사랑하는 캠페인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고 있는데 이것을 서울시에서 더욱 장려를 해도 모자를 판에 시민단체의 옥외광고물 논란에 맞춰서 철거를 검토하라는 요청을 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서울시는 기업 측에서 나라사랑 캠페인을 하지 않아도 하라고 독려를 해도 모자를 판에 기업 측에서 자진해서 2억 원의 거금을 들여서 설치한 대형 태극기와 나라사랑 구호를 철거하라고 검토를 요청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짓인가?
롯데월드타워 측은 행안부에서도 옥외광고물로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했고, 국가보훈처에서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요청을 받았으므로 처음 계획대로 올 연말까지 대형 태극기와 나라사랑 캠페인 구호를 철거하지 말기를 바란다.
롯데월드타위 측에서 좌파 시민단체와 서울시의 철거 검토 요청을 받아들여서 철거를 한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해서 옥외광고를 한 것이 되는 것이다.
롯데월드타위 측에서 순수한 나라사랑 캠페인의 목적으로 태극기를 설치하고 나라사랑 캠페인 구호를 부착한 것이라면 처음 계획대로 달아 두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고 태극기를 철거하거나 나라사랑 캠페인 구호를 철거하면 롯데측은 순수하지 못하게 나라사랑을 이용한 기업이미지를 남기게 될 것이다.
롯데월드타위 측에서 순수하게 나라사랑 캠페인 차원에서 태극기를 설치하고 나라사랑 캠페인 구호를 부착한 것이라면 누가 뭐라 해도 당당하지 못할 것이 없다. 서울시에서 철거를 검토하라는 요청을 무시한다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잘못한 것이라고 할 국민들이 없다.
그러므로 롯데월드타워 측은 당당하게 처음 계획대로 태극기와 나라사랑 캠페인 구호를 달아두기 바란다. 그래도 정 철거를 하라고 서울시가 요청을 하면 서울시가 철거를 하라고 하기 바란다.
무엇이 두려워서 대한민국 상징인 태극기를 철거한단 말인가? 누가 옥외광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철거를 한단 말인가? 필자는 유리벽만 있는 것보다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 만세 구호가 달려있으니 보기만 좋았다.
롯데월드타워에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 만세 구호가 걸린 것이 보기 싫은 사람들이 누구이겠는가? 대한민국을 부인하는 종북세력과 북한 간첩들이 아니면 누가 싫어하겠는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롯데월드타워에 달린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 만세를 절대로 옥외광고물로 보지 않고 싫어하지도 않으므로 롯데월드타워 측은 처음 계획대로 달아두기를 강력하게 바란다.
김민상
'정치,외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당은 청와대 탓하는 꽁수정치 그만하라! (0) | 2016.06.05 |
---|---|
서울시가 5일 세종대로에서 깜짝 태극기 행사한다. (0) | 2016.06.04 |
여당은 국회의장보다 법사위원장을 차지하라! (0) | 2016.06.01 |
더민주는 국가에 백해무익한 정당이다. (0) | 2016.05.31 |
북이 공격해오면 그걸 기회로 북진통일하자. (0) | 2016.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