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北, 항공기 교란 GPS 테러 준비한다.

도형 김민상 2016. 3. 14. 10:31
728x90

북한은 대한민국 국가기간산업시설 파괴를 노리고 사이버테러 연습을 한다.

 

국가정보원이 1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의 사이버공격 및 해킹 관련 긴급현안 보고에서, “북한이 미모의 여성들을 동원해서 페이스북에서 전·현직 공직자 90여명과 친구를 관계를 맺고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심리전을 구사하는 등 한 달새 사이버테러 횟수가 2배가량 늘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북한은 주요 언론사 홈페이지를 해킹해 이를 악성코드 유포의 근원지로 삼았고, 최근에는 항공기의 GPS 교란을 위해 상당한 연습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항공기가 이륙하다가 방향을 잃게 하는 것으로 인천비행장에서 이륙한 비행기가 북한으로 날아갈 수도 있게 하는 것이다.

 

북한 또 우리 정부 주요 외교안보 라인 등을 청와대와 외교부를 사칭해 300여명에 대해 해킹을 시도, 40명을 해킹에 성공했다그 중엔 우리가 아는 핵심 군관계자 등 책임자들이 다 들어 있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국정원이 밝히는 것에 대해 야권은 도통 신경도 쓰지 않고, 또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들도 눈뜬장님과 귀머거리만 있는지 전혀 보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국정원에서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다.

 

북한에서 사이버테러를 통하여 최근 철도 관제시스템과 금융전산망을 파괴하려는 사이버테러시도가 있었다고 해도 야권과 이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도통 믿으려고도 하지 않고 무조건 사이버테러방지법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다.

 

또한 북한에서는 대한민국 사이버 포털에서 남남갈등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300명의 댓글부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우리말 표준어로 고쳐주는 단말기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아마 다음 아고라에서 맹렬하게 활동을 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6~7년 전에 필자는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와 함께 다음 아고라 폐쇄 운동을 서울 한남동 다음 서울 사무소 앞에서 한 달간 거행하고 다음 부회장들과 면담을 했을 때 다음 아고라에 북한 놈들도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막을 수 없느냐고 하니깐, 막기는 어렵지만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 글들은 삭제처리 하겠다고 했었다.

 

그 당시 다음 아고라는 정말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포털인지 북한에서 운영하는 포털인지 모를 정도로 혼탁하였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글들이 난무하였었다. 필자는 이곳에 잘 들어가지는 않지만 지금도 다음 아고라가 그대로 운영되고 있으니 국정원에서 밝힌 대로 아마 북한 댓글 부대들이 침투해서 남남갈등을 유발할 것으로 추정이 된다.

 

국제 사이버 해킹 세력이 우리 원자력을 해킹했다며 원자력 설계도면을 유출시킨 적도 있었다. 만약에 북한에서 원자력 발전소에 사이버테러를 가해서 원자력 안전장치를 고장 나게 해서 방사능이 누출되면 그 때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북한에서 우리 원자력 발전소를 사이버테러로 마비되게 한다면 북한에서 원자폭탄을 하나 투척한 것과 같은 피해를 당할 것인데, 그 때는 어떻게 감당을 하려고 야권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을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는 것인가?

 

북한에서 항공기 GPS를 해킹해서 항공기 이륙 후 북한 땅으로 우리 항공기가 날아가서 납치를 하든지, 아니면 저들이 추락을 시킨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이고, 여객선과 화물선의 GPS도 교란을 시켜서 북한에서 다 납치를 해가면 어떻게 할 것인가?

 

철도 관제시스템에 사이버테러를 가해서 혼란을 주어서 고속열차가 충돌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금융전산망을 파괴하는 사이버테러를 가하면 그 때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북한이 몇 년 전에 우리나라 금융전산망을 마비시키는 사이버테러를 가해서 얼마나 큰 혼란을 주었는가?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요즘 북한은 하루에도 수십만건의 사이버테러와 해킹을 시도하고 있는데 우리가 막고 있지만 1~2% 정도는 실패하고 있다, 특히 “IT 해킹 공격의 특성상 효과적 대응이 어렵다. (국정원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이 꼭 필요하다고 몇 차례 강조를 했다고 말했다.

 

사이버테러방지법의 국회통과를 반대하는 야권 국회의원들은 아마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아니고 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의원들인가 보다. 그렇지 않다면 북한에서 하루에 수십만건의 사이버테러와 해킹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도 어떻게 사이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을 주장하며 반대를 한단 말인가?

 

사이버테러방지법은 말 그대로 사이버테러 당하기 전에 방지하자는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짓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소 잃기 전에 외양간 고치자는 것을 왜 반대를 한단 말인가? 이것은 북한에게 우리나라와 국민들이 사이버테러를 당해도 좋다고 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야권은 북한으로부터 사이버테러를 당하여 GPS 교란으로 항공기가 납치되고 여객선과 화물선이 납치라도 되어야 속이 시원하다는 것인가? 아니면 철도 관제시스템이 사이버테러를 당하여 고속열차가 충돌사고라도 나야 속이 시원하다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원자력 발전소가 사이버테러를 당하여 방사능이 누출이이라도 되어야 속이 시원하겠다고 할 것인가?

 

이것이 아니라면 속히 사이버테러방지법 국회에서 통과를 시켜주기 바란다. JP가 정치권에 정치인은 국가관이 철저해야 올바른 정치관이 있다고 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다는 국가관도 없는 야권 국회의원들은 올바른 정치관도 없으면서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국가관이 없는 야권 국회의원들을 전부 낙선을 시켜야 한다.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국가관도 없는 야권 국회의원들에게 올바른 정치관을 기대하는 것은 버스 지나간 다음에 손드는 격이니, 이번 총선에서 국가관이 없는 야권 국회의원들 전부 다 낙선시켜야 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