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현재 매국노는 종북좌파주의자들이다.

도형 김민상 2014. 6. 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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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문 총리 후보자를 매국노라며 임명을 당장 철회하란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하여 꼭 국회인사청문회를 거쳐서 임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북한이 문 후보를 매국노라고 했다는 것이다. 북한에서 매국노라 하면 대한민국에게는 충신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현재 매국노는 종북주의자들이다. 북한을 편들고 북한 주장을 그대로 따르는 무리들이 바로 매국노인 것이다.

 

북한이 지난 20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하여 임명이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이끌 것이라 비난하며 '임명놀음'을 철회해야 한다고 비판을 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하였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9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박근혜가 앞날의 운명과 북남관계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문창극에 대한 국무총리 임명놀음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파멸적후과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 대통령에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고 '박근혜가'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하여 야당은 북한에게 누구하나 항명하지 않았다.

 

새민련의 심재권 의원은 2013년 4월 8일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업무보고서에서 류길재 통일부장관에게 깁정은의 공식 호칭을 물었다. 이에 류길재 장관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워원장이라고 한다"고 답하자 이 말에 심재권 의원은 "그게 정식 호칭 아닌가? 사적으로는 김정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공식 표기를 할때는 '김정은의 군부대 방문'이라는 식의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북한 김정은에게 정식으로 존칭을 사용하여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라고 호칭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심재권 의원은 북한이 우리 대통령에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고 '박근혜'가란 표현을 사용하는데 왜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 것인가? 

 

필자는 이렇게 본다. 문창극 국무총리를 무조건 임명해야 한다고 본다. 북한에서 매국노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충신이다. 대한민국의 충신이라면 북한에게 당연히 매국노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본다. 북한이 반대하는 것은 대한민국은 무조건 해야 한다. 

 

북한 조평통은 문 총리 후보자를 보수언론계에서 오래동안 굴러먹으면서 반민족적독설로 악명을 떨친 극악무도한 사대매국노, 대결광신자, 일제의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감싸고 민족을 모독하는 망발을 서슴지 않는 극악한 역적배, 동족대결의 불망나니 등으로 표현하며 비난을 퍼부었다.

 

북한이 이렇게 극악적인 비난을 퍼부은 것만으로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대한민국에 충신이다. 북한이 "문창극과 같은 자가 총리가 되면 남조선인민들에게 차례질 것이란 더 큰 재앙과 수치, 불행밖에 없다"며 "극악한 매국노 반역자는 후보사퇴가 아니라 심판대에 끌어내여 단호히 쓸어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우리 적에게 아주  치명적인 상처를 줄 사람이라는 것이므로 대한민국에서 이만한 총리감이 어디 있겠는가? 고위공직자 인사기준으로 북한에서 반대를 하는지 안 하는지로 판단하면 바로 충신을 세울 수가 있을 것같다. 

 

북한에서 찬성하는 인물은 대한민국에 매국노들이다, 적군이 좋아하는 장수라면 이것이야말로 매국노가 아니겠는가? 그동안 북한에서 대한민국 총리를 세우는데 이렇게까지 비난을 퍼부은 적은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대한민국의 충신이라는 증명이다. 

 

현재 북한이 반대를 하면 무조건 반대를 하는 이상한 현상이 좌파들에게 일어나고 있다. 북한이 반대를 했다면 끝까지 반대를 하고 있다. 제주해군기지건설이 그랬고, 이번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도 북한이 국무총리 임명을 반대하니 좌파들이 죽기살기로 반대를 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에서 매국노는 북한이 칭송하는 이들이 매국노이다. 북한에게 칭송 받은 이들이 대한민국 국회에도 있고 교육감에 당선되기도 했다. 이들 먼저 국회의원과 교육감에서 끌어내여 단호히 쓸어버려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좌파들은 북한 조평통에서 발표하는 내용들이 지령들인가 보다, 이곳에서 반대를 하는 지령이 내려오면 좌파들은 무조건 반대를 하고 나온다. 필자는 대한민국이 심히 걱정스럽다. 북한의 지령대로 대한민국 사회가 움직이고 있는 것같아 심히 걱정이 된다.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는 야권과 북한이 동시에 반대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무조건 밀고나가야 한다. 인사도 마찬가지로 북한에서 임명을 반대하는 분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임용시켜야 한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충신을 자리에 앉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청와대는 국회에 인사청문절차를 요구하고,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를 열어서 문창극 국무총리를 임명하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위하고 북한과 좌파들에게 엿을 먹이는 방법일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