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선진화 법안 합의안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
국회 선진화 법안을 여야 합의했다고 하여 이제 우리나라 국회에서 점거라는 말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했는데 역시나 민주당은 개버릇 남주지 못하고 또 국회 회의실을 점거하고 있다.
민주당의 말을 믿느니 차라리 북괴 정일이 말을 믿는 것이 낫겠다. 어제 합의한 것도 밥쳐먹듯이 뒤집는 인간군상들의 모임이 민주당이다. 변절의 왕이 대표로 있으니 오죽하겠느냐마는 이것은 정치 파트너로 제로인 당이 민주당이다.
KBS 수신료 인상안을 여,야 합의 처리하기로 원내대표간의 합의를 하였고, 원만한 합의처리가 안 되더라도 뉴스에서는 점거나 인상안 처리에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하여 이제 민주당이 정신을 차렸나 보다 했으나 역시나 말장난에 불과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여,야는 지난 22일 KBS 수신료 1천원 인상을 오는 28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서 표결 처리 하기로 합의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표결 처리시) 물리력 저지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까지 했다.
그리고 하루만에 민주당은 KBS 수신료 인상안 여,야 합의 처리를 파기하기에 이른다. 합의안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시기에 합의를 파기시켰다. 그리고 표결 처리시 물리력 저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것도 파기 선언을 했다.
그리고 28일 오후 민주당은 국회 문방위 회의실을 물리력을 동원하여 점거하였다. 이렇게 자기들이 한말도 조석변개로 뒤집는 자들과 정치를 한다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사의 불행이다. 민주당을 보면 전부 신뢰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들만 모인 정당같다.
의장석 점거를 하지 않겠다는 국회 선진화 법안을 통과시키로 합의안도 잉크가 마르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게 무슨 추태란 말인가? 민주당은 항상 국회를 폭력으로 점거하는 장소로 알고 있는 정당이다. 이런 정당에게 국민의 혈세를 준단 말인가?
민주당 같이 폭력 점거를 일삼는 폭력정당에게 표를 주는 국민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국민들이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그리고 국회에서 폭력이 일어나면 비난은 잘도 하더라! 아예 국회에서 폭력 점거를 행사하는 정당은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할 권한이 국민에게 있다.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권한을 잘못 행사하니 매년 국회만 열리면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 국회가 없을 것이다. 폭력 점거라는 말이 한번도 빠지지 않고서 국회만 열리면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가 되었다. 이게 뭡니까?
누가 이런 국회를 만든 것인가 그것은 바로 국민이 만든 것이다. 국민이 폭력 국회를 만들고서 국회를 비난하는 짓은 제일 많이 한다. 앞뒤가 맞지 않는 비난이다. 처음부터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정당이나 회의를 방해하는 정당은 국민이 국회에서 몰아내야 한다.
국민이 대한민국 정치권을 후진국으로 만들고 있다.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해도 회의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점거로 방해를 해도 그 때만 냄비같이 쉽게 달아올라서 비난을 쏟아내다가도 금방 냄비처럼 식어져 버리고 선거에서 또 그 폭력정당, 회의 방해 점거 정당에게 표를 찍어주는 국민이 있는한 우리나라 정치는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한다.
현재처럼 각당 깃발만 보고 찍어주는 지역당이 존재하는한 우리 정치사는 후진국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국민들이 각성해야 한다 제발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당이 누군이지 분명하게 판단하고 표를 행사해야 한다.
말로만 국민을 위하는 척하고 국가를 위하는 척하는 민주당 같은 정당은 이 땅에서 국민이 몰아내야 한다. 정치권이 말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 정당은 국민이 만들어 가는것이다. 말을 하고서 지키지 못하는 정당을 국민이 버리면 다시는 이 땅에서 헛공약 같은 것은 발을 붙이지 못한다.
어제 한 말도 오늘 뒤집는 정당이 있는한 국민들은 속고만 살게 되는 것이다. 말만 그럴싸 하게 하는 민주당 같은 거짓말쟁이 정당은 이 땅에서 몰아내야 국민들이 배부르게 등 따슷하게 잘살 수 있는 나라가 오게 될 것이다.
민주당은 당장 문방위 회의장 점거를 풀고 여야 합의 한대로 KBS 수신료 처리하기 바란다. 말로 합의도 합의이므로 지켜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합의한 것을 지키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를 불신 사회로 민주당이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신뢰가 무엇인지 보여주지는 못할 망정 불신사회를 부추기는 짓은 그만 중단하라!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