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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일기 공개와 배포 즉시 중단하라!

도형 김민상 2009. 8. 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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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했을 때는 서울시청광장에 노을이 지는 것을 사진을 찍어서 무슨 무지개가 서울시청광장 하늘에 나타났다고 한바탕 웃기는 헤프닝을 벌리더니 이제는 죽은 자의 일기장을 공개하여 세상을 어지럽히려고 수작을 부리고 있구나?

 

일기가 무슨 유언이라도 되는 것인양 세상에 공개되고 또 각 언론사는 이것을 경쟁하듯이 서로 메인에 올려 놓고서 칭송 일색이구나? DJ 일기 공개는 또 다른 선전선동용 메시지에 불과하다 그것을 놓고서 자랑 일색인 좌파나 유족이나 각 언론사가 DJ 반정부 선전선동에 이용되고 있는 도구들에 불과하다.

 

일기를 공개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자기 생활을 글로 적어 놓은 일기가 무슨 큰 자랑거리라고 공개를 하고 그것이 마치 진리인양 호도하려는 저의가 숨어 있는 DJ일기공개는 마땅히 자중돼야 할 것이다.

 

노무현의 수사내용에 대한 일기를 지금 공개하는 저의가 무엇이며 노무현의 죽음을 슬프고 충격적으로 미화하려는 의도가 지금 DJ가 죽은 다음에 세상에 흘려나와서 세상을 어지럽히려는 저의가 무엇이냐 말이다. 노무현이는 분명히 죄인이다 죄인이 자살한 것을 너무 정부책임으로 몰고간 DJ 일기를 공개하는 것은 사회통합을 바라고 정부에서 유족들의 요구대로 국장과 서울현충원에 시신을 안장해 주는 대승적 차원하고는 거리가 멀다.

 

DJ 공개된 일기를 보니 DJ측 최경환비선관이 밝힌 국민과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국민과 나라사랑하는 마음과는 동떨어진 자기 미화만 한것이고 반정부 선전선동만 한 자료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꼈다.

 

DJ일기에 어디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국민 사랑하는 마음이 있더란 말이냐 노무현전 대통령의 추모 열기에 대하여 쓴 내용을 보면 "국민의 현실에 대한 실망, 분노, 슬픔이 노 대통령의 그것과 겹친 것 같다"고 분석하면서 "앞으로도 정부가 강압일변도로 나갔다가는 큰 변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선전선동적 글이지 이것이 어디 나라사랑 국민사랑하는 일기인가?

 

DJ가 건강이 악화되기 직전까지 쓴 100일간의 친필일기중 일부가 추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되면서 그렇잖아도 국장으로 격상시킨 장례식 때문에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일기까지 공개되니 완전 대한민국은 지금 죽은 김대중으로 사회가 완전 두동간으로 혼란과 분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DJ 일기를 한자는 한글로 번역하여 3만부를 전국 각지의 분향소에 배포하기로 했다니 기가 판다. 정부에서는 사회 통합이라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대승적 결단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국장과 서울현충원 시신 안장이라는 선물을 안겨 주었는데 이것을 유족측과 측근들이 사회 분란으로 되갚으려는 짓은 이율배반적 사고이며 화장실 갈때와 올때 다른 이중인격자들의 본 모습이다.

 

DJ측은 정부에서 국장과 서울현충원 안장이라는 선물을 주었으면 그 은혜를 갚는 차원에서도 경거망동을 삼가야 할 것인데 이것이 무슨 개선장군이라도 된 것인양 DJ 반정부 선전선동장으로 이용하려는 저의가 너무 괘씸하기 그지 없다.사람에게 은혜를 베풀면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 DJ와 유족과 그 측근들을 두고 하는 말 같아 씁쓸하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