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 국힘 의원 중에 당론을 어기고 투표한 안철수와 김예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당에서 책임을 물어 출당 조치가 있어야 한다. 피아 구분도 못하는 것들이 무슨 정치를 한다는 것인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표결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남았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도 잠시 본회의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다. 두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106명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되자 본회장을 떠났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한 뒤 의석에 그대로 앉았다. 김 여사 특검법은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됐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재표결에서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해 출석 의원 3분의 2(200명)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국민의힘에서 이탈표 8표가 나와야 통과되는데, 6표에 그쳐 부결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결과를 확인한 뒤 본회의장을 떠났다. 이어질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당론이 정해졌기 때문이다. 김예지 의원은 잠시 본회의장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뒤 다시 본회의장을 떠났다. 안 의원과 김 의원은 당론에 따르지 않고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석에선 안 의원과 김 의원을 향한 응원이 나왔다. 한 야당 의원은 국민의힘 측 의석에 혼자 앉아 있는 안 의원을 향해 “안철수 화이팅”을 외쳤다. 김 의원이 표결을 마치자 민주당 의원들은 “김 의원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의 제안 설명을 하기에 앞서 “안 의원께서 자리에 있다. 단 한 명 자리에 계신다”고 하자 야당 의석에선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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