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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중임제와 국회해산권 부활하는 개헌을 하고 정권을 물러주야 한다.

도형 김민상 2024. 12. 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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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요렇게 조석변이를 하는 존재들이다. 세가 불리하면 꼬랑지 내라고 세가 강하면 가오 잡고 이게 인간사지만 여당 시도지사 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은 책임 총리가 이끄는 거국내각 구성하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데 탄핵보다 났다.

 

대통령 중임제와 이번에는 헌법에 꼭 대통령이 국회해산권을 부활하는 개헌을 하고 대선을 하여 정권을 물러주고 하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책임 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 내각을 구성하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회의를 연 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시도지사 모두는 오늘의 정치상황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유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가 이날 입장문에 이름을 올렸다.

 

협의회는 “대통령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 더 이상의 헌정 중단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혼란한 상황이지만 극단적 대립을 자제하고 국정을 수습하면서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상 거국 내각’ 구성을 제안한 것이다.

 

협의회는 또 “(윤 대통령은) 임기 단축 개헌 등 향후 정치일정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입장문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통령으로서 실제 국정을 수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2선 후퇴, 비상거국 내각 구성을 얘기한 것”이라며 “향후 임기 단축, 개헌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도록 (촉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탄핵은 막아야 된다고 이미 말씀드렸다”며 “극단적 상황을 막는 것이 정치나 국가 발전에 합당하다는 뜻”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