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의 오늘의 칼럼

이런 빌런 수준의 의사들 의료계에서 영구적으로 추방하라!

도형 김민상 2024. 9. 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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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아니라 빌런 수준이다. 환자들이 더 죽어도 괜찮다는 말은 그래도 조금 수준있다 하겠다. 그 사이트에서 매일 1000명씩 죽어나갔으면 좋겠다, 더 죽이면 이득이다, 공포에 떨게 해야 의사들에게 존경심을 갖게 된다고 했다니 이건 의사가 아니고 인면수심들이다.

 

사람을 병으로 구해내는 직업을 가진 자들이 의사들인데 의사들이 사람이 더 죽어도 괜찮고, 매일 1000명씩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 더 죽이면 이득이다. 공포에 떨게 해야 의사들에게 존경을 갖게 된다는 의사들아 이대로 당신들 가족에게 그대로 임하게 되어도 이런 수준 이하의 말을 할 것인가?

 

의사 커뮤니티에 응급실 진료 차질과 관련해 '환자들이 더 죽어도 괜찮다' 등 수준 이하의 막말이 올라왔었다. 그와 관련해서 경찰이 내사에 착수하고, 해당 글의 작성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빌런들이나 할 말들을 의사들이 "매일 1000명씩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 "더 죽이면 이득이다", "공포에 떨게 해야 의사들에게 존경심을 갖게 된다"라고 썼더니 인면수심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글들이다. 이건 의사와 의대생이 아닌 빌런들이다.

의료공백 상태가 더 악화되길 바라는 내용인데, 환자가 잘못되길 바라는 저주에 가깝다.

우리 국민을 "조선인"으로 낮춰부르거나, 심지어 가축에 빗대기도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업무방해와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게시글 작성자를 찾아달라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지난 11일) "여러가지 명단 유포나 비방 등의 게시글을 확인하는 즉시 신속하게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었다.

현재는 게시글이 삭제된 상태인데, 내사에 착수한 경찰은 저주성 게시글 30개의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니 발본색원하여 빌런들을 강력하게 처벌하기 바란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악의적인 집단적 조리돌림 행위에 대해선 엄중하고 신속하게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이트 주소를 유포한 3명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이런 수준 이하의 글을 올린 자를 발본색원 하여 의사 면허를 취소하여 영원히 의료계에서 추방시켜야 한다. 이건 의사들이 할 말이 아니고, 시정잡배들도 하지 않을 수준 이하의 말이므로 의료계에서 영구 추방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