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내 자폭전대로 끝이 날 것으로 보여서 누가 승리를 하던 상처 뿐인 영광의 대표가 되게 생겼다. 이런 당으로 저 영악한 무리들인 민주당을 이길 수 있을까 싶다. 지지자간 물리적 충돌은 국민들의 등을 돌리게 한다.
1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등장하자 지지자들 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했다. 나경원·원희룡 후보에 이어 세 번째 순번이었다. 그가 발언을 시작하자, 일부 청중 가운데서 “한동훈 배신자” “꺼져라” 같은 말과 함께 야유가 나왔고 장내가 한때 소란스러워졌다.
지지자들간의 몸싸움이 곳곳에서 일어났고, 한 참석자가 의자를 집어던지려고 하자 경호원과 당직자들이 제지하는 모습도 보였다.
충돌이 일어나자 한 후보는 마이크를 뽑고 무대 앞으로 나가 “그냥 두시라. 소리치셔도 괜찮다”라고 했다. 그는 “저에게 배신자라고 외치는 것은 좋다. 그렇지만 다른 분의 의견을 묵살하지 말아달라. 다른 분에게 폭행을 하지 말아 달라. 그거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께 보여드려야 할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이견을 존중하는 정당이다. 이견을 통해서 정답을 찾아가는 정당이다. 자리에 앉아 달라”고 했다. 이 말을 마치자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한 후보는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이런 이견 속에서 정답을 찾아가는 것이고 이견을 민주주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우리가 그 길로 가야 한다. 국민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건 그런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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