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되면 민주당과 좌익들에겐 혜택을 주지 말자.

도형 김민상 2024. 6. 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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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된다면 이에 대해 비판한 자들과 반대자들인 민주당과 당원들 그리고 좌익들에게는 혜택이 돌아가게 해서는 안 될일이다. 산유국 가능성은 국가적인 경사에 재만 뿌리는 자들에게 산유국의 혜택이 돌아가게 해서는 안 된다.

 

액트지오는 우루과이, 볼리비아 등에서 비슷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다른 나라에선 어떤 반응이 나오나.

 

그는 “매장량이나 실패 가능성에 대한 논란은 당연히 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프로젝트를 해서 이 정도 성공률이 나오면 대부분 ‘나라에 좋은 일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일단은 ‘긍정적인 일’이라는 기대감을 갖는 분위기다. 한국처럼 이렇게 뜨거운 논쟁이 일어나는 것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콘퍼런스룸에서 본지와 만난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ACT-GEO) 고문은 이렇게 말했다. 그가 속한 액트지오가 최근 동해 영일만에 대규모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을 내놓으면서 아브레우 고문은 며칠 사이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 됐다. 지난 4일 인천공항 입국할 때,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선 그에게 집중된 질문은 상당 부분 ‘의구심’이었다. “소규모 업체가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를 맡는 게 일반적이냐”는 자질 논란이 불거졌고, “제대로 검증했냐”는 유의 질문이 수차례 나왔다. 

 

기자 회견 후 서울로 올라와 본지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이제는 시추를 해야 할 시간”이라며 “충분히 검증했고, 남은 불확실성을 해결할 방법은 오직 시추뿐”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1년간 세계적인 전문가인 팀원들과 동해 심해에 관한 12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포인트마다 ‘피어 리뷰’(Peer review)를 한 뒤에도 불안해서 외부 전문가들에 의뢰해 피곤할 정도로 꼼꼼하게 들여다봤습니다. 

 

그들은 ‘저류암 분석에 동의, 근원암 굉장히 양호, 트랩 양호, 덮개암 양호’라고 합니다. 이런 해석을 듣고도 시추 안 한다면 그건 말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대한민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