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김일성 장군님이란 발언이 교실까지 침범하다니..?

도형 김민상 2022. 7. 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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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직선제 폐지하던지, 아니면 광역단체장의 러닝메이트로 뽑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세종시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가 수업 중 김일성 장군님이라는 등 친()() 좌편향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세종시 교육청에 이런 신고가 들어와 감사에 나섰다는 것이다.

 

교사는 엄연하게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그것도 역사 교사가 아닌 과학 수업 시간에 이런 발언을 했다니, 교사 중에 얼마가 ()()북주의자인지 알 수가 없으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교육현장이 암담할 뿐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3월 중학교 기간제 교사 A(40)가 수업시간에 김일성 장군님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감사관실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성실 의무 위반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학교교육지원센터에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학교 요청이 있을 때 단기간으로 기간제 교사를 지원해주는 곳이다. A씨의 계약기간은 지난 3월부터 2월까지였다는 것이다.

 

이 교사는 중학교 과학 수업 시간에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군이 승리한 전투는 봉오동과 청산리 전투 외에도 하나가 더 있는데, 그 전투가 교과서에 안 나오는 이유는 이를 주도한 게 김일성 장군님이기 때문이다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신고가 당국에 접수됐다는 것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A교사가 얘기한 전투는 북한이 주장하는 1937 보천보 전투로 북한이 김일성의 항일 투쟁 최대 업적으로 선전하는 사건이다. 하지만 학계에선 순사 5명이 지키던 작은 마을을 습격한 사건으로 전투라고 보기 어려우며, 김일성이 지휘자였는지도 불분명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라는 것이다.

 

A교사는 또 미국은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고 싶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인정해주지 않았다 권력 욕심이 많았던 이승만은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미국의 말에 혹해 서울로 귀국했다는 등 역사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발언도 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교사들이 끊임없이 교실에서 정치적 좌편향 발언을 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초 서울 광주 등에서 교사의 정치적 좌편향 발언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으나 담당 교육청은 교육청 차원에서 징계할 사안이 아니다’, ‘징계권이 있는 학교에 주의 경고 조치를 요구했다는 등으로 교육청이 소극적으로 대응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교사의 정치 편향 교육은 명백히 위법 사항으로 교육청의 솜방망이 조치는 정치 편향 교육을 방치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어쩌다가 교실까지 김일성 장군님이라는 발언이 침범을 하였단 말인가? 이것은 좌편향 전교조 출신의 교육감들이 선출된 결과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던지 아니면 광역단체장의 러닝메이트로 출마를 하여 뽑아야 한다고 본다.

 

헌법 제31 4항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되어 있으며, 교육 기본법엔 교육은 정치적 파당적 또는 개인적 편견을 전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돼선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런 대도 교육감에 좌편향 전교조 출신들이 진출하고 학교를 전교조 출신들이 장악을 하다시피 하여 교사들이 교실에서 좌편향 교육하는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교육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체성에 맞게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 북한에서 주장하는 교육을 하는 것을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던지, 아니면 광역단체장 러닝메이트로 출마하게 해서 선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