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김동연은 말 바꾸기 달인 이재명과 별반 다르지 않다.

도형 김민상 2022. 6. 4. 16:40
728x90

이재명 관련 김동연은 선거 때와 당선 후 말을 싹 바꾼 팔색조 위선자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이재명의 법인카트 사적유용,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논란 등 이재명의 각종 의혹 사건들에게 대해 선거 땐 검찰이나 경찰이 분명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했었다.

 

그리고 선거에서 승리하여 경기도지사 당선인 신분이 된 3일에는 이재명 의혹에 대해 법카나 과거 개발 의혹은 저하고 아무 관련도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며 말을 싹 바꾸며 선을 긋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김동연은 그러니깐 화장실 갈 때와 올 때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본인의 입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말의 일관성이 없는 위선자가 어떻게 경기도민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심히 걱정이 된다.

 

문재인 밑에서 말 바꾸기만 배운 것인지 이들은 전혀 다른 모습이 없다. 이재명의 말을 빌리면 김동연도 이재명의 각종 의혹들 검찰이나 경찰이 분명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란 것과 같이 말 바꾸기 달인 이재명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인물이다.

 

이재명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인물을 경기도지사로 선택하는 경기도민들을 보면서 이들은 대장동 사건이나, 성남시의 부동산 각종 개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횡령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이 하면 용서가 되고 자신들이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하면 부패범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49.05%라는 것이 서글프다.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좌익들은 내로남불에 물이 들었다. 그리고 이들이 선거에 나가선 다름을 말하지만 당선이 되고나면 또 내로남불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문재인이 만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이런 것이었구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김동연은 3일 이재명의 법인카드 횡령사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 등 이재명과 관련된 의혹들을 저하고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는 뉴데일리 기사를 보면서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김동연이 경기도지사에 당선이 되더니 이재명의 각종 의혹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통화에서 이재명을 둘러싼 의혹들과 관련 법카나 개발사업에 있어서 일부 의혹들, 이 문제는 사법당국에서 처리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법카나 개발의혹은 사법당국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다만 이런 것들이 정치적 목적으로만 쓰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이재명을 수사하면 정치적 목적으로 쓰이는 것이라는 심중을 드러낸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김동연은 저는 이제 도정과 도민을 생각하면서 미래를 보면서 나아가야 한다 언제까지 지사가 그런 데 매여서 되겠나, 법카나 과거 개발 의혹은 저하고 아무 관련도 없는 일이라고 자신이 선거 때 관훈 토론에서 이들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는 견해에 선을 긋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김동연은 지난달 18일 관훈크럽 토론회에서 이재명의 법카 유용 의혹에 분명히 문제가 명확하게 있다 백현동 문제나 성남FC 등 의혹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대장동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이 됐든 경찰이 됐든 분명하게 조사하고 수사해서 밝혀야 한다고 했었다.

 

이랬던 김동연이 당선 후에는 이 문제들이 정치적 목적으로만 쓰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저하고 아무 관련도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재명의 후임 도지사가 이재명의 각종 의혹들에 선거 땐 수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가 당선 후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는 말 바꾸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위선자에게 어떻게 도정을 맡길 수 있겠는가 싶다.

 

경기도와 김동연은 이재명의 각종 의혹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사기관에 협조해서 도민들과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김동연에게 도지사 권력을 준 것은 도민들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밝히는데 협조하지 않고 저하고는 아무 관련도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는 것은 49.05% 지지를 받고 상대 후보에게 0.15% 차이로 당선된 김동연이 지지하지 않은 50.95% 도민들을 도민으로 인정하지 않는 짓으로 도민들로부터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