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한국군은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내 상대가 안 된다고 했는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령 김정은이 미(美)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난해 8월5일 친서를 보내서 “한국군은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내 상대가 안 된다”고 주장을 했다는데 어째서 문재인은 북한을 못 도와줘서 안달복달을 하는 것인지 그 이유가 참으로 궁금하다.
군사전문가들은 이말 뜻이 “한국에도 핵공격을 한다는 의미”라고 풀이를 하는데, 문재인이 북한을 도와주는 것은 결국 한국에 핵공격을 가하라는 것이나 다름없지 않는가? 문재인이 북한을 도와주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에 역적질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런 내용은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의 책 <격노(Rage)>가 미국에서 15일(현지시간) 출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주고받은 27번의 친서 가운데 일부가 소개됐다는 것이다.
27번 친서 중에서 김정은이 지난해 8월5일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이 친서에는 소규모로 열린 한미연합훈련 ‘동맹19-2’를 문제 삼는 내용도 있다는 것이다.
김정은 “한반도 남쪽에서 벌어지는 연합훈련은 누구를 상대로 하는 것이며, 누구를 저지하려는 것이며, 누구를 공격하려는 의도냐”며 “더욱 내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미군이 한국인들의 이런 편집증과 과민반응에 편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는 이 불쾌한 감정을 당신에게 숨기고 싶지 않다. 매우 불쾌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당신에게 언젠가 말했듯이 우리는 특별한 수단이 필요 없는 강한 군대를 갖고 있고, 한국군은 우리 인민군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며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한국군은 내 상대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김정은 친서 내용은 한미연합군이 ‘동맹 19-2’ 훈련을 실시한 데 따른 불만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해 7월 “미국이 한국과 합동군사연습 ‘동맹19-2’를 실시한다면 미·북 실무협상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담화를 내놓은 바 있다.
여기서 김정은의 “한국군은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내 상대가 안 된다”는 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정은이 미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런 친서를 보냈다면 이 말은 문재인에게 어떤 식으로든 전달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 말이 문재인에게 전달이 되었다고 추정을 하면서 이런 상황인데도 문재인의 대북정책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북한은 재래식 군사 전력 면에서는 한국군이 북한군을 월등히 능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텐데 김정은이 무엇을 믿고 이런 호기를 부리겠는가?
김정은이 믿는 것은 한국군에 없는 핵무기를 가지고 이런 호기를 부리고 있다고 본다. 한국에 핵무기가 없으니 김정은이 한국군은 북한군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김정은은 전쟁이 일어난다면 핵무기를 동족을 대량살생 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내비친 것이다.
문재인과 좌익들은 북한의 핵무기가 체제보전용이라고 했는데 결국은 잘못 판단한 것이라고 김정은이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은 북한이 핵을 동족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서 북한 핵무기는 북한 체제보전용이라고 했지만 이것이 바로 판단미스가 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미 트럼프 대통령에게 동족에게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이 갖은 이유를 대며 조공을 바쳐서 평화를 구걸하는 대북정책을 쓰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북한을 못도와줘서 안달복달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포기하고 역적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를 가진 자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을 이롭게 하며 적이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대량살상을 할 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적을 돕겠다고 하는 것이 역적이 아니면 누가 역적이란 말인가?
문재인 정권 들어서 북한 간첩들이 대한민국을 제집 들락거리게 만들고 있다. 국가보안법을 사법(死法)을 만들어서 종북 해외 영주권자들이 북한을 자유롭게 들락거리고 그자들이 바로 대한민국에 입국을 하여 서울·대전·부산 등지를 돌며 사람들에게 자신이 평양에서 찍어온 사진과 평양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얘기를 하며 돌아다니게 하고 있다.
이런 자들로 인하여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 아니라 우리의 동족이라며 대북 경각심을 느슨하게 만들고 친북 인사들을 만들고 있는데도 문재인 정권은 국가보안법으로 이런 자들을 다스리지 않고 그대로 북한 체제 선전을 하도록 방치하고 있다.
해외 영주권자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통일부의 승인도 없이 방북할 경우 밀입북으로 국보법에 저촉된다. 하지만 이런 해외 영주권자들은 아무런 제한 없이 신고만으로도 방북을 할 수 있게 하여 아무런 제재도 없이 방북 후 남한에서 활동을 하게하고 있다.
이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북한에 대한 허상을 갖게 될 것이며 종북들이 양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에서는 이런 자들을 제재를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김정은이 말한 대로 “한국군은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내 상대가 안 된다”고 하게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역적은 누구일까? 필자가 정의를 내리면 조선시대에서는 친일파가 역적이었고, 현재는 친북(종북)파들이 역적이다. 바로 북한을 무조건 돕자는 자들이 대한민국의 제일의 역적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그렇다면 문재인은 대한민국 대통령일까? 대한민국의 역적일까? 이것에 대해서 문재인은 스스로 성찰을 해보고 답을 하기를 바란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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