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이 박지원과 이인영 골수친북들을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낙마시키면 기사회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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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이 국회에 등원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이럴 것이면 처음부터 국회에 등원을 할 것이지 뭐하려 몽니를 부리는 짓을 하였단 말인가 하는 안타까움도 있을 것이 사실이다. 여당으로부터 아무 것도 양보를 받지 못하고 모양새 구기는 짓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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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국회에 들어가서 싸우겠다고 하며 국회에 등원하기로 했다면 이제는 야당답게 싸우기를 바란다. 야당이 전투 능력이 없으면 여당의 들러리로 전락할 것이고 여당의 2중대 소리를 들을 수도 있음을 통합당 관계자는 유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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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싸우기로 하고 국회에 들어갔으면 전력을 다해서 정부·여당과 싸우기를 바란다. 통합당은 18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어떻게 국회에서 싸웠는지를 살펴보고 반면교사로 삼아서 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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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는 여당이었던 한나라당의 의석수는 153석으로 절대 과반수를 획득하였다. 민주당은 이때 81석 의석수를 가지고도 법사위원장을 맡아서 한나라당이 발의한 법들을 제대로 태클을 걸고 북한인궙법은 저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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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지원은 민주당 원내대표로 북한인권법을 국회에서 막은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였는데 이런 자가 문재인 정권 들어서 대한민국 국가정보를 책임지는 국정원장에 지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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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2017년 정권교체를 이루고 나면 초대 평양대사가 돼서 남북관계를 개선시켜보고 싶습니다”라고 했던 인물이며, 2011년 민주당 원내대표을 맡았을 때 북한인권법 국회 본회의 상정을 놓고서 당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서 설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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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당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끝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그러니까 당신이 종북주의자라는 말을 듣지 않느냐’고 항의했더니,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나는 종북주의자다. 빨갱이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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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문제가 되자. 당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농단 삼아 ‘나는 종북주의자다. 빨갱이다’라고 말했다”고 해명을 하였다. 농담 중에 진담이 있고 취중에 진담이 나온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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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이면 대한민국 정보를 책임지는 자리이다. 가장 많은 대북정보를 취급하는 자리이다. 이렇게 농담으로도 ‘나는 종북주의자다, 빨갱이다’라고 하는 자에게 어떻게 대북정보를 취급하는 수장 자리에 지명을 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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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을 국회에서 막은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나는 종북주의자다. 빨갱이다’라 하고서 농담이라는 박지원 그리고 초대 평양대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자에게 그리고 국정원 계좌로 북한에 불법송금을 주도해서 징역3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자에게 국정원장을 맡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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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인영 통일부장관 내정자도 김일성 주사파 출신들의 단체인 전대협 1기 회장 출신이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골수 친북단체의 의장출신이 통일부장관을 맡는다면 그러잖아도 김정은 대사 노릇하는 통일부 장관이 얼마나 북한 대사 노릇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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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북한 소행이 아니라던 자들에게 어떻게 대한민국 국가안보를 책임지게 한단 말인가? 이럴 수는 없는 것이므로 통합당이 국회에 등원하기로 결정을 했으면 이번에는 박지원과 이인영을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낙마를 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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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국회에서 박지원과 이인영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문재인이 국회를 또 무시하고 이들의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데 있다. 이때 통합당이 지난 20대 국회에서처럼 그냥 당하고 있으면 통합당은 국회에 등원하지 않은 것만 못하고, 인사청문회에 참여하지 않은 것만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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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청문회 통과를 못한 사람을 문재인이 또 임명을 강행처리 했을 때 통합당은 대책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청문회장에서 이들에게 망신만 주겠다는 것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번에는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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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과 이인영을 통합당에서 낙마를 시킨다면 통합당을 떠났던 모든 우파 국민들이 돌아올 기회가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게 할 것이라는 것을 통합당 관계자들은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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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지원과 이인영의 인사청문회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통합당은 삼아야 할 것이다. 모든 당운을 이들을 낙마시키는 데 걸어야 할 것이다. 이들을 낙마시킨다면 통합당에게는 다시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기회를 만드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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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못하면 통합당은 역시나로 취급을 당할 것이다. 역시 기대할 것이 없는 무능한 정당이라는 이미지만 쌓일 것이므로 이번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부터 새롭게 해서 이 인사청문회에 당운이 걸려있다는 자세로 반드시 낙마를 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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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친북주의자에게는 대한민국 안보를 맡길 수 없다는 각오로 이들을 낙마시키는데 통합당은 당운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을 낙마시킨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로부터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될 것이고 당의 지지율이 상승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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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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