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문재인, 박지원은 北에 뇌주파수가 맞춰져 있는가?

도형 김민상 2016. 10.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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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지원이 지상낙원이라는 북한에 쌀을 지원해주라고 한다.

 

북한은 지난 3일 노동신문을 통해 당당한 핵보유국, 인민의 지상낙원으로 강성번영 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에 전율한 산송장의 비명소리라고 박근혜 대통령이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주민들에게 탈북권유와 김정은 정권이 곧 붕괴될 수 있다고 한 발언에 이같이 비판했었다.

 

인민의 지상낙원인 북한에 쌀을 지원해야 한다는 문재인과 박지원은 북한을 거지 취급한 것으로 북한의 최고 존엄까지 모독한 행위로 북한에 가면 영웅 칭호 대신 고사포로 장성택의 뒤를 따라가게 될 것이다.

 

문재인은 우리나라의 쌀 재고량이 엄청나므로 지상낙원이라는 북한에 쌀을 지원하여 쌀 재고량을 줄이자고 주장을 했고, 박지원은 9김정은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망나니짓을 하더라도 북한은 우리의 형제다. 평화의 대상이며 통일의 대상이라며 북한에 계속 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상낙원을 거지나라를 만들었다.

 

북한은 우리 형제인 것은 맞다. 그러나 망나니짓을 하는 김정은은 우리의 주적이다. 북한이 평화의 대상이며 통일의 대상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평화는 입으로만 떠든다고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김정은은 축출의 대상이지 통일의 대상이 아님을 박지원은 간과하고 있다.

 

북한 문제는 분명하게 투트랙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 북한 정권 실세들 1%에 해당하는 인간들은 모두 축출의 대상이고, 그 외 북한 주민들이 우리의 형제이며 통일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쌀이 많이 남아돈다고 북한을 돕자는 것은 저들이 지상낙원이라고 하는 말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고 북한을 거지 취급하는 것이므로, 지상낙원인 북한에게는 쌀을 지원할 필요가 없고 쌀을 지원해주면 고맙다고 할 나라들에 쌀을 지원해주는 것이 훨씬 이로운 것이다.

 

망나니짓을 하는 놈에게는 몽동이가 약이라고 했지 쌀이 약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김정은은 우리가 몽동이로 때려서 정신을 차리게 해줘야 할 망나니짓을 하는 인간이므로 쌀을 도와주면 안 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만 돼도 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기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이나 제2야당 원내대표 박지원이 북한에 몽동이 대신 쌀을 지원해줘야 한다는 것은 제2의 햇볕정책을 하자는 것이나 다름이 없지 않는가?

 

햇볕정책으로 인해서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이 마당에 북한에 마구 퍼다 주는 역할을 했던 문재인과 박지원이 햇볕정책으로 북한이 핵을 만들고 장거리 미사일을 만들게 한 것에 대해서 국민 앞에 나와서 백배 사죄를 청해도 용서가 될까 말까한데 또 쌀을 보내주라는 것이 북한에 뇌주파수가 맞춰져 있지 않은 자가 할 말은 아닐 것이다.

 

문재인과 박지원은 북한의 핵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도움을 준 장본인들로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는 이 마당에 대선 출마가 웬 말이고 제2야당 원내대표가 웬 말인가?

 

문재인과 박지원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도록 도와줘서 우리 국민들이 북한으로부터 핵과 미사일로 위협받고 있는 이 사실 앞에 석고대죄를 청해도 용사가 될까 말까한 인물들이다.

 

이렇게 대한민국에 패악질만 하고서 문재인은 대선에 출마를 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 말이 되며, 박지원은 제2야당 원내대표를 맡아서 국정을 농단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이게 말이 되는가?

 

자기들이 북한에 마구 현찰로 도와줘서 그것이 핵이 되고 미사일이 되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이 마당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을 막겠다고 설치를 하려는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일도 이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누구란 말인가?

 

초록은 동색이고 친구끼리는 유유상종을 하게 되어 있다. 문재인과 박지원을 지지하는 국민들도 이들과 뇌주파수가 맞춰져 있는 초록은 동색이므로 북한에 뇌주파수가 맞춰져 있는 종북들이 아니면 이들을 지지할 국민들은 없을 것이다.

 

문재인은 9일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잠정중단과 국회 비준을 주장하였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에서 안보는 보수라고 떠들고 돌아다녔지만 사드배치에 대해 당론으로 반대를 하고 있다.

 

문재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드 문제에 대한 제안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제 와서 정부가 동맹국인 미국과 한 합의를 번복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정부 입장을 감안하고 존중해서 박 대통령께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제반 절차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북핵을 완전히 폐기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다시 하자고 말했다. 이어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이고, 북핵을 동결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하도록 하는 수순으로 가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위해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국제적 제재와 함께 북한과 중국을 외교적으로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았다.

 

지금까지 외교적 노력을 하지 않고 중국을 설득하지 않아서 북한이 5차 핵실험까지 하게 되었는가? 이런 제안을 하기 전에 먼저 문재인은 노무현 정권에서 북한에 퍼다 준 돈에 대해서 밝히고 그 돈이 핵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도움을 주어서 지금 우리 국민들이 핵과 미사일 위협을 받는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노무현 밑에서 비서실장을 한 책임을 지고 정계를 은퇴하고 대선 출마도 포기해야 할 것이다. 주적에게 핵과 미사일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이를 막겠다는 사드배치도 반대하는 문재인이 과연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이 있다고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것인가?

 

사드배치를 하지 않으면 누가 제일 좋아하겠는가? 대한민국이 사드배치를 하지 않으면 우리의 주적들인 북한과 중국이 제일 좋아할 것인데 북한과 중국 좋으라고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인물이 대한민국 대통령에 도전한다는 것은 세상이 무너져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