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나라를 위한 순직자에 최고 영웅대우를 해줘야 한다.

도형 김민상 2016. 10. 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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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 현장에서 죽은 사람이 나라를 위해 순국자들보다 대우가 좋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보호를 받으면서 잘 먹고 잘살면서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 현상이다. 어떻게 대한민국 정부에 반정부시위만 하다 불법시위 현장에서 죽은 사람이 군 훈련 중 순국한 용사들보다 더 관심을 받는단 말인가?

 

동해에서 대() 잠수함 훈련 참가 중 순직한 해군 링스헬기 정조종사 김경민, 소령, 부조종사 박유신 소령, 조작사 황성철 상사보다, 일평생 반정부운동만 하고 지난 연말 광화문 사거리에서 경찰차를 부수고, 장비를 파손하고, 경찰을 폭행하는 불법전문시위대에 경찰이 물대포를 쏜 것에 맞아 혼수상태에 있다가 사망한 자보다 대한민국에서 관심이 받지 못한단 말인가?

 

군인들이 훈련을 받다가 순국을 하면 이것은 나라를 위해 죽음을 당한 것이다. 불법시위를 하다가 죽은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죽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관심이나 보상 문제에 있어서도 나라를 위해 죽은 애국 순국자들에게는 한 계급을 진급시켜주고 대전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

 

천안함 폭침의 희생 장병들과 연평해전 희생 장병들과 세월호 침몰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만 봐도 이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다.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보상은 2~35천만 원이고, 연평해전 용사들은 이에 훨씬 못미치는 3000~5600만 원이었는데, 수학여행 가다가 침몰된 세월호 희생자 보상금은 82천만~11억원까지 지급을 하였다.

 

세월호 보상금은 물론 정부에서 모두 충당한 것이 아니라 국민현금도 포함 된 것이라고 하지만 나라를 위해 순국을 한 희생 장병들과 또 적과 해전으로 인하여 희생당한 연평해전 희생자와의 보상금은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진다.

 

나라를 위해 희생당하는 군인이나 소방관이나 경찰들에게는 정부에 한 계급 진급과 대전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으로는 애국자들에게 대한 대우로는 너무나도 약하다고 본다. 정부에서 나라를 위해 순국하는 애국자들에게는 최고의 영웅대우로 대접을 해야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애국심이 고취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자들은 반정부시위대들과 불법시위대들이 아니라, 나라가 없으면 내가 없다는 애국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사회가 불법시위를 하다가 죽은 자에 대해서는 영웅으로 취급하는 것은 옳지 못한 짓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이번 링스헬기 추락으로 순국한 세 명의 애국용사들의 영결식이 열린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은 너무나도 쓸쓸한 영결식이었다고 1일 조문을 다녀온 김혁수 해군 예비역 준장이 자신의 SNS에 이들을 추모하면서 올린 글이 화제가 되었다.

 

김 전 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 누구도 소리 내 울거나 해군에 떼를 쓰는 사람이 없었고, 군 관련 시민단체에서 와서 원인규명 전까지 영결식을 거부하도록 선동했으나 유가족은 거절했다고 적었다.

 

오히려 김경민 소령의 아버지는 1030m나 되는 깊은 바닷속에서 아들을 찾아 준 해군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수학여행을 가다가 침몰당한 세월호의 유가족들과 대비되는 대목이 아닌가?

 

김 전 준장은 천안함 유가족도 생존 가능성이 없자 바로 선체 인양에 동의하고 선체 인양 후 8명을 찾지 못하자 산화(散華·전사) 처리해달라고 했고, 좌파가 영결식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하자고 선동했으나 자녀들이 근무했던 2함대에서(영결식을) 하겠다며 단호히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잠수정 사고 때 순직한 김예빈 대위의 누나 김예은씨는 오히려 해군을 위로하고 격려한 사랑의 메일을 보내와 온 해군과 많은 국민이 강동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김 전 준장은 수학여행 중 사고를 당한 세월호 사망자와 시위 현장에서 죽은 백남기씨에겐 정치권과 수많은 단체가 찾아가지만, 나라를 지키다 전사와 순직한 군인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차를 운전해 오면서 유가족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렇듯이 대한민국은 지금 나라를 지키다가 순국한 애국자들이 최고의 영웅대우를 받지 못하고, 반정부 불법시위대들이 애국자로 대우를 받고 영웅의 대우를 받고 있는 현실이 참담하다 하겠다.

 

대한민국에서 언제부터인가 정의란 말을 불법 반정부 운동자들이 점용하고 있다는 것부터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이다. 그렇다면 불법 반정부 운동자들은 불법행위자들인데 어째서 이들이 정의란 말을 점용하여 사용하고 있단 말인가?

 

어째서 대한민국 법을 위반하면서 불의를 자행하는 자들이 정의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단 말인가? 불법행위자들에게는 국가에서 강력하게 처벌을 하여야 하는 것인데, 오히려 불법시위를 하다가 잘못되면 이들을 영웅으로 만드는 야당과 반정부 세력에 의해서 대한민국에서 정의가 잘못 적용되고 있다.

 

이번 링스헬기 취락으로 순직한 용사들을 대한민국은 영웅취급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불법시위를 하다가 물대포를 맞고서 죽은 백남기씨가 더 영웅취급을 받는 사회가 진정 정의롭고 올바른 사회란 말인가?

 

세월호 문제만 두고서도 전 야당의원들과 좌파들이 아직도 노란리본을 달고 다닌다. 지금까지 노란리본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 가족이나 부모가 죽었을 때 며칠이나 검은리본을 달고 다녔는가?

 

대한민국을 지키다가 죽은 것도 아니고 수학여행 가던 사람들이 죽은 것에 대해서 삼년상을 차리는 것도 문제이지만 노란리본을 달고 돌아다니면서 떼를 쓰는 것은 올바른 행위가 아니라고 본다.

 

대한민국 정부에 반대할 일만 터지면 그리고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한 사망 사고가 나면 일부 유가족과 좌파시민단체들과 야당이 연대해서 과도한 요구를 하며 생떼를 쓰는 자들은 이번 링스헬기 순국자 유가족들의 행위를 보고 반성을 하기 바란다.

 

반정부 시위와 자기 집단의 이익을 위해 시위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과 나라를 지키다가 순국하는 군인들의 대접을 사회적으로 달리해야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반정부시위를 하다 죽음을 더 영웅 취급하는 것은 결코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자기 집단 이익을 위해 불법시위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냉정하게 평가절하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나라를 지키다가 순국한 용사들과 소방관, 경찰관들에 대해서는 최고의 영웅으로 대우를 하는 사회가 되어야 나라에 충성하는 애국심이 자라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