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북한이 망하는 지름길로 잘 가고 있다.

도형 김민상 2015. 9.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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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끝내 우리 충고·경고를 새겨듣지 않는다면 망할 것이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충고와 경고를 무시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어깃장을 놓으면서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 길을 가고 있다. 북한은 꼭 하는 짓이 필자가 초등학교에서 배운 청개구리 같은 짓만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같은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화의 길로 나오면 북한을 돕겠다는 것이 한반도신뢰프로세스가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계속적으로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해서 어깃장을 놓으면서 DMZ에 목함지뢰 설치를 하는 식으로 비열한 도발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 국방부에서 목함지뢰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수단으로 대북확성기 심리전을 실시하자, 이제는 살려달라고 매달려서 겨우 살려주었더니 화장실 갈 때와 올 때 다른 행동을 하며 배은망덕한 짓을 하고 있다.

 

북한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지 않기로 약속을 해서 겨우 북한을 살려주었더니 이제는 북한에 돌아가서는 계속적으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날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해서 철두철미 주권 국가의 당당한 권리라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겠다고 나왔다.

 

북한 평양방송은 추석 당일인 27우리가 진행하는 우주 과학 연구와 실용 위성제작, 그 발사와 관제는 철두철미 주권 국가의 당당한 자주적 권리라며 우리의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조치들을 시비해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해 방해 책동을 일삼는 남조선 당국의 불순한 행위는 용납 못할 도발 행위라고 비난을 했다고 동이일보가 28일 전했다.

 

북한은 이어 우리의 핵 보유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도발이니 남북관계 적신호니 하며 반공화국 대결 분위기를 고취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생억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조선 당국이 미국과 공모 결탁해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 발사와 자위적 조치에 도전해 나선다면 우리의 대응강도 역시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은 사태 발전의 추이를 이성적으로 대하고 신중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27일에는 북한 노동신문이 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의 충고와 경고를 전혀 새겨듣지 않고 있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에 대해서 중단할 것 요구하자 이같이 북한이 어깃장을 놓으면서 나오고 있다.

 

북한 당국은 국제사회의 유엔결의안 위반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끝내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강행하겠다고 또 허세를 부리고 나왔다. 허세 부리기를 좋아하다가 망하는 사람들 필자는 많이 봤다.

 

북한이 과거 세 차례 핵실험을 했던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 내 서쪽과 남쪽 갱도에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24일 밝혔다. 38노스는 지난 18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2차와 3차 핵실험을 실시했던 서쪽 갱도의 경우 새로 굴착된 터널 입구에 4개의 대형 차량이 나란히 주차된 것이 확인됐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현재로선 북한의 핵실험 준비 상황이 없다고 밝혔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하는 비정상적 행동에 대해 우리 정부는 아직 임박한 징후가 없다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북한이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대책을 세워놓아야 할 것이다.

 

북한의 DMZ에 목함지뢰 도발로 인하여 사실상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선언하면서 한반도에는 전운이 감돌았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준전시상태에도 변함없이 강공으로 나가자 북한이 꼬랑지를 내리고 대화를 하자고 나오면서 8·25 남북합의가 이루어졌다.

 

8·25 남북한 합의가 없었다면 북한 김정은은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을 것이다. 죽다 겨우 살아난 김정은이 이를 만회하겠다고 또 무리수를 들고 나오고 있다. 그래서 죽을 사람과 망할 회사는 꼭 죽을 짓만 하고 망할 짓만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물에 빠져 죽을 사람 구해주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더니 북한이 지금 그 짓을 하고 있다. 8·25 합의를 우리가 해주지 않았다면 북한은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것인데, 그것을 우리가 양보를 해줘서 죽다 살아나게 해주니 그야말로 보따리를 내놓으라고 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 아니고 무엇인가?

 

북한은 이 지구상에 혼자 사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고 국제사회에 협력하면서 살기를 바란다. 독불장군 식으로 남조선 당국은 우리의 자주적 권리 행사를 도발로 걸고 들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 대결소동에 매달리고 있다고 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서 하지 말라는 것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북한 김정은은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해서 잘 된 것을 보지 못한 것을 잊지 말라!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어른들이 불장난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고 계속 고집을 피워봐야 손해 보는 것은 쪽은 김정은이라는 것을 바로 알기 바란다.

 

북한 김정은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비용과 4차 핵실험할 비용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이밥과 고깃국이나 실컷 먹게 해줘라, 그리고 이제 추운 겨울이 돌아오는데 북한 주민들이 등 따뜻하게 배불리 먹고 살 수 있도록 그 비용으로 대신해주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