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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대통령탓이라는 자들 뿐!

도형 김민상 2009. 6. 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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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이 큰 중병에 걸렸다. 아주 고약하고 버르장머리 없는 큰 중병에 걸린 지도자들이란 정치인들과 여야 할 것 없는 의원들 지성의 원천이란 대학의 교수들까지도 전부 중병에 걸렸다 모든 것이 잘되면 지 탓이요 잘못되면 전부 대통령 탓으로 들고 나오는 중병을 고칠 방도가 없어 보여 안타깝다.

 

전직이 포괄적 뇌물죄로 수사를 받다가 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 밑에서 의문사 한 것까지 대통령 탓이니 故 노무현전 대통령이 여러분 "대통령하지 마세요" 한 연유를 이제사 알겠다 야당의 사과 요구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고 치자 그러나 여당의원들이 대통령께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故 노무현의 죽음으로 사과 할 사람은 바로 권양숙씨다 집사람이 빛갚기 위하여 돈을 요구했다고 거짓말한 것부터 죽음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그러므로 남편을 죽음으로 몬 권양숙씨가 사과를 해야지 왜 이명박대통령께서 사과를 하느냐 고인의 아들 딸 부인 형께서 국민에게 사과를 해도 부족할 것인데 주객이 전도 된것도 유분수지 사과를 받아야 할 분께 사과를 하라니 참으로 기가 막힌다.

 

오늘 한나라당 연찬회도 무슨 대통령 규탄대회 같은 짓을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전부 자기들의 성찰은 없고 대통령께 성찰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상한 의원들이다 지금의 정국 상황은 대통령께서 사과해서 해결될 상황이 아니다 대통령께서는 지금 너무나 잘하고 계신다 그것을 못따라가는 것이 정치인 국회의원들이다

 

사실은 국회의원들이 전부 다시 태어나야 한다 지금의 정국과 4,29재보선 패배는 한나라당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패배를 한 것이고 정부에 정책을 따라가지 못하고 구시대적 감각만 갖고서 정치를 하려니 새시대는 새부대에 담는 그릇을 준비 못한 것이다.

 

한나라당의 오늘 연찬회에서 이 대통령 탓을 하기 이전에 친이 친박으로 나눠진 분열 양상을 극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어야 했다 국민이 왜 등을 돌리고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그것은 바로 당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달리는 자전거가 한쪽 바퀴가 빵귀가 난 모습이니 누군들 정상으로 굴러가는 정당으로 보겠느냐?

 

`원조 소장그룹'인 남경필 의원을 시작으로 임해규, 권영진, 권택기, 김성태, 김용태, 손속미, 전여옥, 정옥임, 정태근, 조문환 의원 등의 지도부 퇴진 요구는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다.그러나 지도부를 교체 한들 지금의 한나라당 구조를 갖고서 무엇을 바꿀수 있겠는가? 이것은 땜방식 처방이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통령 탓도 할 것이 없고 당정청 인적 청산 요구도 할것이 없고 오직 한나라당이 두나라당에서 한나라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를 하고 단합된 행동을 하여야 돌아선 민심이 돌아올 것이다,

 

더이상 여야는 이명박대통령 탓하지 마시기를 바란다 누구를 탓하기 이전에 그대들의 모습이나 한번 다시 보고서 남탓하기를 바란다 특히 민주당은 이명박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권양숙씨에게 사과를 요구해야 정상적인 사고를 갖은 자들일 것이다. 

 

와우각상지생 (蝸牛角上之爭) 달팽이 뿔위에서 싸운다고 뜻을 여야의원들은 새겨볼 필요가 있다. 사소한 아무런 이득도 없는 보잘것 없는 행동을 취하려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주는 교훈을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싸워서 이득이 있는 것이라면 몰라도 이제 정쟁은 그치고 정책으로 승부하고 대통령 탓하지 말기를 바란다.

 

(사) 선진미래연대 www.mirae22.com 徒亨金玟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