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모든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한 것은 허언이었는가? 이재명은 ‘모든’이란 단어에 대해서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이란 ‘빠지거나 남는 것 없이 전부’를 의미하는 관형사이다. 이재명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예정에 없던 국회에서 갑자기 기자회견을 하면서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 “모든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하였다. 이재명이 “모든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하고서 이 ‘모든 수사’에서 특검이 빠지는 것이라는 것은 미처 몰랐다. 그렇다면 이재명은 문재인보다 더 한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자신이 입증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모든’이란 말에서 특검이 빠져도 된다는 것을 이재명이 특검을 반대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럼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