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원 4369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스페이스민주주의 김연진 대표는 17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이재명 대선후보 직무정지 및 당원 자격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전해졌다. 가처분 신청에 참석한 민주당 당원은 4369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남북) 통일을 지향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작년 11월 20일)고 말한 것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3저(低) 호황을 잘 활용해서 경제가 망가지지 않도록, 경제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은 성과”(작년 12월 11일)라고 한 것 등이 민주당 강령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각각 민주당 강령에 규정된 대한민국의 통일 지행과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부정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어 “민주당이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