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대해 여당이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 선관위가 위헌논란이 있다고 반대하는데 숱한 부정선거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받아 스스로 부정선거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에서 최근 선관위를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위헌 논란이 있다”고 반대했다. 여권에서는 지난 대선 때 불거진 ‘소쿠리 투표’ 논란 및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등이 드러난 만큼 감사원이 상시적으로 선관위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라 양측 간 이견 차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지난 6월 17일 감사원 직무감찰 대상에 선관위를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사원법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