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좌파정권은 안 되는 이유가 바로 북한과 휴전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데 북한편을 들고 역대 좌파정부가 대북정보·작전을 무력화 시키고 문재인 때는 국정원 전·현직 직원 350명을 검찰조사를 받게하고 국정원직원 100여 명은 참고인 조사를 받고 대공수사권도 박탈되었다. 미국의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기소와 국군정보사령부 ‘블랙 요원’ 신상정보 유출 사건, 정보사 수뇌부 맞고소전으로 이어진 ‘정보안보’ 위기가 입맛에 맞게 정보기관을 길들이려 한 역대 정권과 정치권의 책임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정치권이 정쟁을 위한 도구로 악용하면서 정보기관이 권력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기구로 전락했고, 정치인 원장 임명과 잦은 교체 인사가 수사·방첩 전문성·역량을 현저히 떨어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