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수정치행동회의 연례행사에서 이재명이 북·중 공산당과 협력하고 있다.

美 모리 탄 리버티대 법학 교수가 이재명은 북한과 중국 공산당과 협력하고 있으며 여러 범죄 혐의를 받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직을 차지하려는 인물이고 유엔 안보리 제재와 美 제재를 위반하여 수백만달러를 北에 보냈다고 했다.

 

미국 최대 규모 보수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례행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진짜뉴스발굴단'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미국 워싱턴 D.C. 근교 메릴랜드주 옥슨힐의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 앤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PAC에서 한국계인 모스 탄 리버티대 법학 교수의 발언을 소개했다.

 

탄 교수는 이 대표를 겨냥해 "그는 북한과 중국 공산당과 협력하고 있으며 여러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며 "만약 그가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대통령 후보 자격을 박탈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언급한 것이다.

 

탄 교수는 이 대표를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직을 차지하려는 인물"이라며 "이 대표는 미국의 제재와 유엔 안전보장이상회 제재를 위반하며 수백만 달러를 북한으로 송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의 민주당이 입법 폭정을 통해 국가를 장악하고 북한 스파이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며 중국 공산당의 영향을 환영하는 등 압도적인 의석수를 이용해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들은 헌법재판소에서 빠르게 유죄 판결을 내리려 하고 있으며 만약 재판관 6명이 탄핵을 찬성한다면 윤 대통령은 조기에 직에서 축출될 것"이라며 "이는 그가 한국 국민에 의해 정당하게 선출된 대통령임에도 벌어지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탄 교수는 윤 대통령과의 연대를 주장했다. 그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미국인은 이 문제를 방관해선 안 된다"며 "이는 우리 정부와 국민이 동맹인 대한민국과 윤 대통령과 함께 연대해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반드시 꽃피워야 하며 미국을 사랑하고 미국과 긴밀하게 연대하는 윤 대통령이야말로 그 중심에 서야 한다"며 "헌재에서 정당성을 입증받고 정당한 직위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CPAC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밴스 부통령도 참석해 연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