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그분이 떠내려가거나 혹은 월북을 했거나 거기서 피살된 일이 어떻게 정권의 책임인가”라니 누구 책임인가?
문재인 정권은 “사람이 먼저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나라 사람이 먼저인지 5년 동안 너무 궁금했다. 문재인이 외친 사람이 먼저라는 것은 대깨문이 먼저이고, 좌익들이 먼저이고, 내로남불 더불한당들이 먼저이고, 북한 김정은이 먼저가 아니었을까?
해양수산부 직원인 고(故)이대준씨가 실종되고 문재인 정부에서 취한 행동을 보면 문재인에 반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먼저였던 것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국가가 존재하고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도 국민 보호가 첫 번째 의무이다.
이 의무를 문재인은 망각하였다. 고(故) 이대준씨도 대한민국 국민이었고 그것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신분이 확실한 공무원이었다. 이 분이 2020년 9월22일 서해 북한 연평도 부근에서 실종되었다. 그리고 38km나 떨어진 곳에서 북괴군에 의해 사살되고 시신은 불에 태워져 버렸다.
그런데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 분을 구출하려는 짓은 하지 않고 이분을 오히려 자진월북자로 둔갑을 시켜서 유족들을 월북자 가족으로 만들고 고통 속에 보내게 하였다.
이런 가운데 더불한당들이 고인을 두 번 죽이는 짓을 하였고, 유족에게 2차 가해를 가하여 왔다. 우상호는 2020년 10월 8일 TBS 라디오 김어준이 진행하는 뉴스공장에 출연해 “솔직히 정권이 달랐다고 해서 구출할 수 있나”며, “그 분이 떠내려가거나 혹은 월북을 했거나 거기서 피살된 일이 어떻게 정권의 책임인가”라고 말을 했다.
이런 문재인 정권과 더불한당들이 사람이 먼저라는 구호는 헛구호를 외친 것으로 얼마나 가증스러운 일이었는가? 이렇게 말을 한 우상호가 현재 더불한당의 비대위원장이 되었다. 이렇게 한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신(新)색깔론을 주장하며 또 유가족을 울리고 있다.
고(故)이대준씨를 북괴군이 피살한 것에 대해서 자진월북을 했다고 뒤집어씌운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우상호는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급한데 이게 왜 현안이냐”고 한 것으로 몰매를 맞자 이번에는 신(新)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우상호의 신(新)색깔론에 대해서 고(高)이대준씨의 아들이 우상호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 편지에서 우상호에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속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충고까지 들어야 했으니, 이런 것들에게 더불한당들이라고 한다고 과한 표현은 아닐 것이다.
더불한당들은 그렇게도 먹고사는 문제가 급한 것을 알면서 어떻게 몇 십년이 지난 제주 43사건과 518 사건, 그리고 세월호 사건은 지금까지도 재삼재사(再三再四)) 우려먹고 있는 것인가? 아직도 세월호 때 달던 노란 리본을 아직도 달고 돌아다니는 짓을 하지 않는가?
우상호가 이렇게 2차 가해를 가하고 있을 때 여기에 또 설훈까지 나서서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에서 여당의원으로 활동했던 이들은 문재인이 말한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을 ‘북한 인민이 먼저다’로 들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설훈은 20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논란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며 공무원이 북괴군에 피살되고 시신까지 불에타 버려지는 사건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말하는 설훈이 사람SGG인가?
우상호가 북한에게 사과까지 받았다고 했는데, 고(故)이대준씨 아들은 우상호에게 보낸 편지에서 “누가 누구한테 사과를 했다는 겁니까? 김정은이 제 가족에게 사과했나요? 그리고 제가 용서했나요? 이것이 북한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불태워 죽여놓고 한 사과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상호 의원님이 무슨 자격으로 사과를 받았으니 된 거 아니냐는 말을 내뱉는 겁니까?”라고 한 말대로 우상호는 누가 누구에게 사과하고 사과 받았으니 되었다는 말을 하는 것인가?
이런 내로남불 더불한당들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국민들을 북괴군이 툭하면 사살하고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며 실력이 형편없는 것들이 국회의원을 하면서 공격당하면 아는 것이라고는 신(新)색깔론에 정치보복 밖에 없으니 툭하면 들고 나오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북괴군에게 사살당하고 시신은 불에 태워져 버림을 당했는데도, 우상호는 “그분이 떠내려가거나 혹은 월북을 했거나 어기서 피살된 일이 어떻게 정권의 책임인가?”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먹고 사는 문제가 급한데 왜 이게 현안 문제냐”고 하는 것이고, 설훈은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우상호와 설훈에게 묻겠다.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다. 위기에 처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구하는 일보다 급한 것이 무엇이며, 국민이 적에게 사살되고 시신까지 불에 태워져 버림을 당한 일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면 어떤 일이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인지 답을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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