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필수과목 채택은 환영할 만 하다.
필자는 종북좌파 정권에서 슬그머니 한국사를 필수과목에서 제외한 것을 반역사적인 폭거로 규정하고 몇번의 글과 한나라당 의원들과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을 하였던 적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종북좌파 세력만 빼고는 전부 한국사 필수과목 선택을 원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명박 정부에서 한국사를 필수과목을 다시 채택하였다. 한국사 필수과목 채택을 원했던 필자와 애국세력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지만 실망을 넘어서 정부를 규탄하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역사를 사랑하는 분들이 왜 한국사를 필수과목을 채택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실망을 하고 정부를 규탄하는 것은 한국사가 좌편향으로 왜곡된 책을 그대로 필수과목 교제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차라리 한국사를 필수과목을 채택하지 않은 것만도 못한 결과이다. 한국사는 대한민국 정통성에 맞게 기술된 책으로 가르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육부에서 공인한 한국사는 종북좌익적 관점에서 쓰여진 교과서를 그대로 공인을 했다.
한국사를 가르친다면서 친북좌익적 관점에서 쓰여진 왜곡된 한국사를 학생들에게 가르쳐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 것인가? 이것은 종북좌파들이 종북좌파 사상을 우리 국민들에게 주입시켜서 한국 정통성을 왜곡시키려는 짓이다.
박지원이가 나는 종북좌파로 빨 갱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김대중이가 전교조를 합법적 단체로 인정하면서 종북좌파 전교조 교사들이 북괴사상을 음으로 양으로 주입시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종북좌파 빨 갱이가 다리 쭉펴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10년 종북좌파 정권에서 한국사를 왜곡시킨 것을 바로 잡고 한국사를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돌린 것을 대한민국사를 사랑하는 분들은 끊임없이 필수과목 채택을 원했고 왜곡 된 부분들도 바로 대한민국 정통성에 맞게 수정되기를 원했다.
필자도 솔직하게 말해서 이명박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운동을 하고 지금까지 계속 흔들림 없이 지지를 보내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별명처럼 불도저 식으로 종북좌파 사상을 우리나라에서 몰아내주기를 바라고 왜곡된 한국사를 바로 잡아 주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을 위하여 노력을 하였고 그리고 지금까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지지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한다고 해서 너무나 기뻐하였다. 그러나 그 기쁨의 환상이 깨지는데는 한 오분도 걸리지 않았다.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한 것까지는 좋은데 그 왜곡된 한국사를 수정한다는 발표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사의 친북좌파적인 관점에서 쓰여진 부분을 수정하지 않을 바엔 한국사를 선택과목으로 그냥 두는 것이 더 낫겠다. 왜곡된 친북좌파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장래기둥들에게 가르쳐서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정통성만 더 흐려지게 만들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사 필수과목 채택이전에 필요한 것은 한국사 친북좌파들의 관점에서 해석된 부분들을 먼저 수정하고 그 다음에 대한민국 정통성에 맞는 한국사를 다시 만들어서 대한민국 정통성에 맞게 쓰여진 교과서로 한국사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필자를 포함한 대한민국사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바램일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제발 왜 국민들이 540여만표 차이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을 시켜 주었는지 제대로 알고서 정책을 펴고 정부를 이끌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켜 주었는데 지금 그 분들 어디로 다 갔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을 탄생시킨 지지자들의 바램에 역행하기 때문에 재보궐 선거때만 되면 걱정하고 투표율이 높으면 패배를 두려워서 투표율이 낮게 나오기만 속으로 바라게 된 것이다.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분들의 바램은 좌편향으로 편향된 사회구조를 바로 잡아 주시기를 바라는 것 뿐입니다.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가르치기 전에 한국사 바로 잡기 위원회를 각계 인사들로 구성하여 그 위원회에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게 하여 수정된 교과서를 발행하여 그 교과서를 필수과목 한국사 교과서로 채택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역사 앞에 가장 부끄러운 짓은 역사를 왜곡시키는 행위이다. 승자의 입장에서만 쓰여진 역사를 객관적으로 보편 타당하고 공정하게 수정하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인정할 수 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를 정부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