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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세종시 박 전 대통령 뜻 반대?

도형 김민상 2010. 8. 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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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아버지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뜻도 모른다.

 

세종시 문제를 박근혜가 주측이 돼서 정부 수정안을 국회에서 부결시킨 가운데 박근혜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세종시 문제와 관련 언니(박근혜)가 아버지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뜻과 반대로 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령씨는 "세종시 원안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지 언니가 약속한 것이 아니다"라며 "아버지(故 박정희 전 대통령)도 행정수도를 옮기려 할 때 단순히 행정부서를 옮기겠다는 발상이 나니라 과학비즈니스벨트로 만들려는 구상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근령씨는 아버지(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구상을 "오늘날 개념으로 말하자면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수정안이 사실은 아버지가 구상한 안이었다"고 말했다. 박근령씨는 "언니(박근혜)는 경제대통령인 아버지를 생각해서라도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했어야 마땅하다"라고 밝혔다. 

 

박근령씨는 이어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수정안은 과거 아버지가 대통령 재직 시 안보적 차원에서 장사정포 사정거리 밖의 충청권 한 지역에 서울과 비슷한 경제과학기술 기반의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국가 성장동력의 근간이 되는 산업형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설계와 같은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위 내용을 보면은 박근혜는 아버지(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뜻도 반대한 여인이다. 자식이 자기 부모의 바램대로 행동해 주는 것은 자기 부모를 존경한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자기 부모의 바램대로 하지 않는 것은 자기 부모에 대한 반발심이 작용하는 케이스가 가장 많다.

 

부모를 존경하지 않거나 부모에 대한 반감 때문에 부모의 바램대로 행동하지 않고 반항하고 부모의 뜻과 정반대의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의미에서 박근혜가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향수를 자극하고 故 박 전 대통령후광을 등에 업고 누리는 것은 어딘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자식이 자기 부모의 뜻을 왜곡하고 자기 부모의 뜻에 반대 했던 자들과 한편으로 노는 것은 부모에 대한 배은망덕한 자식이나 하는 짓이다. 오늘날 박근혜가 있기까지는 아버지(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적 업적의 계승자라는 이유가 가장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본다.

 

이런 자식이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 업고 정치적 거목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그 아버지의 뜻과 정반대 되는 정책을 찬성하고 그 아버지의 뜻을 주도적으로 침몰시킨 주범 노릇을 당당히 했다. 이것은 아버지의 정책에 반대를 한 것이고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스스로 비하시킨 행위이다.

 

세종시는 정말 이 땅에 태어나면 안될 사생시였다. 이것을 국민과 약속이라고 신뢰를 주장하면서 국익국가백년대계를 위하여 이명박 정부에서 심사숙고 하여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구국의 결단으로 칼을 뺏내어 국익국가백년대계를 생각하고 생각하여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던 것이다.

 

이 수정안이 박근혜 아버지인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뜻과 동일 한 정책으로 국익국가백년대계만을 생각하는 분들이 내놓을 수 있는 최고 최상의 정책이었다. 이 수정안을 결사 반대한 인물이 박근혜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를 말로만 존경한다고 하는 사람이다 자기에게 유리할 때만 존경하고 유리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반대 입장에 서는 아버지 입장에서 보면 배은망덕한 자식일 뿐이다. 박근혜는 아버지인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충청도에 경제과학기술 복합단지를 반대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는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계승자도 아니고 자식으로써 아버지인 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배은망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 동생 박근령씨 말대로 아버지를 생각해서라도 세종시 수정안찬성했어야 했다. 세종시 수정안 반대의 앞잡이 노릇한 것은 분명 고인이 된 아버지를 배신한 행위로 지하에서 고인이 땅을 치며 울고 계실 것이다.

 

김민상